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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 BY MAYA



하늘이 흐린 월요일 아침 입니다..
장마라고 해놓고서도 비다운 비가 안온다 싶더니 주말 직전에 내내 비가 내리고
어제 하루 그쳤나 싶더니 오늘도 흐리네요.
아 습기 습기...
집안도 침대속도 온통 눅진거리는 느낌이에요 흑흑
에어콘 빵빵 틀어놓았으면 좋겠구만은 전기세 무서버서 그러지도 못하고
아 보일러를 좀 돌려놓을까 싶네요^^;
하긴 그러면 또 더워져서 에어콘 틀어야 할거 같네.. 흠...
에잇 덥고 입맛도 없고(응? 뻥치시네 ㅋㅋㅋ) 이 여름을 어떻게 나야 할까요... ㅡㅡ;;;;;;
오늘은 아열대기후로 확실히 변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더운 여름을 제대로 나게 해줄,
아주 특별한 보양식재료 하나를 소개해드릴까 해용^^
바로바로바로 산삼!!!!!! 산양산삼!!!!!
보기만 해도 저절로 심봤다 라고 외치게 되는 바로 그 산삼 입니다 하하하
제가 농림수산식품부 산하기관인 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가 운영하는 도농교류포탈사이트인
옥답 체험단으로 지난 2년째 활동을 하고 있잖아요.
매달 다른 우리 농산물을 받아서 여러분께 소개를 해드리는 일을 하는데
이달의 상품이 바로 산양산삼 이랍니다.
보여드릴께요.


8~9년 생 산양산삼
우리나라 삼이 몸에 좋다는 거야 익히들 아실거고
인삼? 산삼? 요건 아실거고...
장뇌삼? 산양산삼?
그 차이를 아세요?^^
제가 열심히 검색해서 찾아보니
장뇌삼은 산삼의 씨를 밭에다 뿌려서 어느정도 자라게 한 후에 산에 옮겨 심은 걸 말하고
산양산삼은 처음부터 산삼이 자라기 적합한 환경인 산에 심은 걸 말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똑같이 심었다고 하면 같은 년수를 가진 삼이라고 해도 장뇌삼쪽이 좀 더 크기가 실하죠.
키우기 힘든 만큼 산양산삼쪽이 좀 더 비싸고 또 진짜 자연에서 발견되는 산삼과 약효가 거의 같다고 하구요.


이번 산양산삼을 보내주신 곳은 경북 상주의  용밭골 농원  입니다.
물좋고 사람 좋은 고장 상주에서 농원을 하시는데
특히 이 산양산삼은 해발 500m 이상의 고지 산속에서 자연 상태로 재배를 한거라고 하네요.


산양산삼
크기가 크게 키우고 손쉽게 키우기 위해 밭에 심었다가 옮겨 심은 장뇌삼과는 다르게
처음부터 산삼이 자라기 최적의 환경인 산을 찾아서 씨를 뿌려 재배한거랍니다.


열어보니 습기가 마르지 않게 비닐 포장이 되어 있어요.
잎은 습기가 약해서 밖으로 따로 빼두었고
삼 본체는 습기가 마르면 안되기 때문에 안으로 꼭꼭 숨었어요.


산삼 잎 입니다.
산삼은 몸통 뿐 아니라 잎에도 사포닌 성분을 비롯 몸에 좋은 성분이 많아요.
잎은 5월부터 9월까지만 있다는 점 알아두시구요.
비닐 안에 이끼를 두텁게 덮어서 산삼이 숨어 있어요.
이 한줄기의 잎을 가지고 물 1.5리터쯤 부어서 약불에 천천히 달여 꿀을 타서 드셔도
정말 근사한 몸보신용 차가 완성된답니다.


두꺼운 이끼 이불을 겉어내고 보니....
아 깊은 산속에서 8~9년이나 숨어있던 산삼의 자태가 드러나네요.


두뿌리는 잎채로 두뿌리는 삼만 보내주셨습니다.


이 아이가 바로 산양산삼 입니다.
우리 다같이 외쳐볼까요?^^
심 봤 다 ! ! !


8년 자란 산삼은 크기가 이만 합니다.
같은 8년짜리 장뇌삼은 이보다는 크기가 더 크죠.
근데 아시죠?
꼭 크다고 더 좋은 건 아니라는 거... ㅎㅎㅎ


산삼의 보관 방법 볼까요?


먼저 촉촉하게 습기를 머금은 이끼에 산삼을 잘 싸주고 신문지로 포장해요.
보관해두실거라면 이때 잎은 따로 떼세요.
잎은 습기에 약해서 금방 물러지니까 잎이 같이 왔다면 잎은 따로 차 끓여드세요^^
산삼 잎에도 아주 영양분이 많답니다.


그리고 지퍼백 등에 잘 밀폐해서 냉장고에 시원하게 보관하시면 됩니다.


아 물론 받아서 즉시 드시는 게 제일 좋겠죠?
제일 효과적으로 드시는 방법은
깨끗한 물로 잔뿌리가 떨어지지 않도록 살짝 조심해서 씻은 후에
자기 전에 아주 천천히 여러번 죽처럼 되도록 꼭꼭 씹어서 드시는 게
제일 약효를 제대로 보실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산삼 노두 라고 해서 위의 얼굴 부분처럼 뾰족한 부분은 안드시는 경우가 많은데
약효가 집중되어 있어서 구토를 유발할 수 있어서이지
몸에 해롭기 때문인건 아니라고 하네요.
동의보감에 보면...
삼은 폐화(肺火)를 동하게 하니 피를 토하거나 오래도록 기침하는 사람,
얼굴이 검으면서 기가 실한 사람, 혈허(血虛)나 음허(陰虛)한 사람에게는 쓰면 안된다...
라고 되어 있다고 해요.
그러니 건강한 보통 분은 드셔도 되고 또 요리에 이용해서 익힐때는 상관없다고 합니다.
생으로 드실때만 좀 신경쓰이시면 자르세요.
삼은 쇠와 상극이라고 하니 자를때 스텐이나 쇠칼 말고
전엔 대나무칼을 썼다지만 세라믹칼이나 나무조각 등으로 자르시면 더 좋을듯 합니다^^


삼 박스를 열때부터 관심이 많던 우리 똥강아지...
포장을 다하고 나니 아주 턱하니 머리를 얹고는 이건 내꺼~ 이러고 있다능... ㅡㅡ;
이눔의 시키 니가 나가서 돈을 벌어오는 것도 아님서 왜 그걸 탐내... ㅋㅋㅋ


저는 왜 산삼 그러면 전설의 고향의 내 다리 내놔~ 이게 생각나는지 ㅎㅎㅎ
이렇게 산삼을 키울 수 있다면 그 효자가 밤중에 공동묘지를 찾아 헤매지 않았을텐데 말이죠...^^
주변에 몸이 허하신 분이나 나이가 드신 어르신께 좋은 선물을 하고 싶다면...
그리고 자라는 아이에게도 산삼을 먹이면 이보다 더 여름을 잘 날 수가 없겠죠?

이 귀한 산삼, 한뿌리는 신랑 먹이고 두뿌리는 친정엄마랑 아부지 드리고
한뿌리는 초호화 몸보신용 닭죽 끓일거에용^^
곧 보여드릴께요.


이 귀한 산삼을 보내주신 곳은 경북 상주  용밭골 농원  입니다.
www.yongbat.com
배와 포도, 곶감과 산삼 재배를 전문으로 하시는 농원 이랍니다.
현재는 산삼과 곶감을 판매하고 계시답니다.
진짜 자연상태로 산에서 자란 산삼이 필요하시면 가보세요^^


이 글은 옥답 도농교류 커뮤니티와 함께 합니다.


옥답 도농교류 커뮤니티에서는 농가 샘플 체험단도 상시 모집 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옥답 도농교류 홈페이지로 가셔서 보세요.


저는 있다 장보러 갑니다.
닭을 사야 닭죽을 끓이죠 ㅎㅎㅎ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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