냐하하하 무더운 날 입니다...
넘 더워서 정신줄 놓을거 같아요... ㅠ.ㅠ
요즘엔 진짜 하루에 한두번은 에어콘 돌리지 않으면 집안에 있기가 고역스러워요.
저녁 무렵엔 차라리 집밖이 더 시원하다니까요... ㅡㅡ;;;;
하루에 두어잔 마시는 아이스 커피 없음 이 여름 어찌 날까 싶습니다...
하긴 저는 아이스커피를 봄여름가을겨울 없이 거의 일년내내 마셔대는지라
별로 대수로울 것도 없지만 다른 계절엔 하루 한잔인데
요즘엔 하루에 두세잔은 마시나봐요...^^;;;;;
테이스터스 초이스 수프리모 아이스 아메리카노
저희집의 이 무더운 여름 필수품은 바로 아이스커피라서 마트가서 사왔어요^^
커피를 처음 마시기 시작한게 미국에 사시는 이모가 가져오시는 테이스터스 초이스로 시작을 해서
저는 초이스 커피 시리즈들이 입맛에 잘 맞더라구요.
근데 이 수프리모는 좀 더 완벽에 가까워졌다고 할까?
따뜻한 커피 믹스도 좋았는데 제가 좋아하는 아이스 아메리카노까지 나오니 이보다 좋을수가... ㅎㅎ
엄선된 100% 아라비카 원두에 갓 볶은 원두커피의 향 진하고 부드러운 맛...
어떤 분의 글에서 보면 이 수프리모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드립커피스러운 맛이 난다고 표현하시더라구요.
전혀 인스턴트 스럽지 않아요.
어제 뉴스 검색을 하다보니 하루 서너잔의 커피를 마시기만 해도
구강암 및 인두암의 발생율이 확 떨어진다고 하네요.
게다가 흡연이나 음주 여부 등의 위험요소들을 감안하고서도
커피를 마신 그룹과 그렇지 않은 그룹의 차이가 무려 12%나 낮게 나타났대요.
관련 기사 보러가기
자,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 마셔볼까요?
찬물이랑 잔,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개 그리고 얼음만 준비하면 끝~
찬물에서도 잘 녹아요~
걍 몇번 저어주면 끝~
날도 더운데 불이란 불은 방의 형광등까지 끄고 있을 판인데
커피 타자고 물 끓이는 것도 귀찮더만...
게다가 밖에서도 걍 마트에서 생수만 사서 부으면 끝~
여행 갈때도 참 좋겠죠?^^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 타서 얼음 꽉꽉 채워주고...
달지 않고 게다가 향이 아주 그만이에요.
약간 신듯한 상큼한 커피맛도 그만이구요.
요거 진짜 드립으로 내린 진짜 커피 같은데요.
에디오피아 산 최상급 원두인 골드빈을 사용한다고 선전을 하더만 진짜 맛이랑 향이 다르네요.
아마 블라인드 테스트 하면 구분 못하실 분들 여럿 되실듯...
사실 아이스커피 믹스들이야 전부터도 있었지만 그 왜 인스턴트 커피 특유의 잡맛?
그런데 있잖아요.
그런데 이 수프리모 아이스 커피 믹스들은 인스턴트 커피 특유의 잡맛이 전혀 느껴지지 않아요.
완전 맘에 듭니다....^^
저는 커피를 주구장창 마셔대기 때문에 걍 생수병에 믹스 두개 넣고 냉장고에 넣어둬요.
그러면 아무때나 꺼내서 션하게 쭉 들이킬 수 있지요.
얼마전에 새벽 3시에 우리나라의 나이지리아전 축구 경기를 보던 날...
신랑이랑 저랑 졸음 쫒느라 커피 한잔씩...
신랑은 부드러운 맛의 아이스 커피 믹스로 타주고 저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커피 전문점 부럽지 않아요.
단맛이 없어서 더 산뜻...
기호에 따라 아이스 커피용 시럽을 만들어 넣으시면 좋겠네요.
어릴때 커피점문점에서 알바를 꽤 오래 했었는데
조만간 아이스 커피 용 시럽 만드는 거 한번 보여들리께요.
그거 응용하면 일본에서 파는 커피 엑기스도 만드실 수 있거든요.
무더운 여름 드디어 아이스 커피의 즌이 시작되었습니다~
시원한 수프리모 아이스커피 한잔씩 하세요.
기호에 따라 맛을 선택하세요~ ㅎㅎㅎ
그냥 아이스 커피도 맛있지만...
더 뼛속까지 시원해지는 맛있는 걸 만들어볼까요?^^
뼛속까지 시원한 커피 팥빙수~
수프리모 아이스 아메리카노 믹스를 찬물에 타서 얼음틀에 넣고 얼려요~
꽁꽁 언 아이스 아메리카노
생수로 얼른거랑은 질감이 약간 달라요.
요거 꺼내서 믹서에 넣고 갈아주세요.
혼자 드실 정도 양이라면 대략 일반 얼음틀 기준으로 얼음 두줌쯤?
요거 반팩 정도 쓰시면 되요.
물론 빙수용 얼음을 가는 기계가 있음 그거 쓰시면 더 좋죠.
근데 믹서 날을 위해서도 가끔 얼음을 갈아주면 날이 잘든다네요...^^
윙윙 와다다다 소리를 내며 커피얼음을 갈아서 준비해요.
그릇에 잘 갈아준 커피 얼음을 담고 팥빙수용 팥 한술 올리고 미숫가루 한술 솔솔~
연유를 쭉 짜서 뿌리고 우유 약간 부어주면
진짜 머리속까지 시원한 커피빙수 완성~
애들은 가 애들은 가~ ㅋㅋㅋ
요거 한대접이면 등골까지 오싹~
더운 여름 머리속까지 깨우는 커피 빙수 한그릇이면
무더운 오후도 거뜬하실거에요^^
전요 빙수엔 그냥 팥이랑 연유만 넣는 게 제일 좋더라구요.
찹쌀떡은 좋지만 젤리는 차가운 물속에서 딱딱해진 게 싫고
과일이나 통조림 과일들 얹는 것도 싫어요.
커피를 얼려서 갈은 게 제일 좋지만 커피 얼린 게 없을때는 그냥 얼음에 인스턴트 커피 한술
혹은 커피 우유를 부어준다죠...
심플한게 제일이에요^^
어때요?^^
저희집에 놀러오시면 옥상의 플라스틱 테이블에서
시원한 커피 팥빙수 한그릇 대접해드릴께요^^
무더운 여름,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더위를 이깁시다~
곧 얼린 저 커피얼음으로 만드는 또다른 버젼의 음료 소개를 해드릴께요^^
저는 저녁 준비하러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마야의 놀이터
www.happy-maya.com
blog.naver.com/sthe20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