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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 BY MAYA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어제는 제 블로그 이웃들과의 모임이 있어서 부천엘 다녀왔답니다.
어제 날씨가 정말 좋았죠.
그런데 하늘도 맑고 날씨는 참 좋았는데 아직은 오전 오후로는 바람이 차갑네요.
하늘이 하도 예뻐서 만만하게 보고 겉에 외투 안입고 티 두개만 입고 나가는 바람에
저녁때 집에 돌아올때는 덜덜 떨면서 돌아왔습니다...ㅡㅡ;
밤낮의 기온차가 심하니 아직은 외투나 자켓을 준비하셔서 나가셔야 하겠어요.

오늘은 어제 부천에서 갔던 키즈까페 한곳을 소개해드릴께요.
제가 아이가 없는 관계로 키즈까페라는 곳에 대해 소문만 들었지 실제로 가본 적이 없었어요.
그냥 막연하게 놀이방 정도가 있는 곳이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직접 가보니 참 좋더라구요.
요즘 인터넷에서 육아까페니 동호회 같은 게 많아지면서
아기엄마들끼리 모여서 친구가 되서 오프라인만남도 많아지고 있잖아요.
그런데 아이엄마들은 사실 아기를 데리고 친구들을 만나러 가도 마땅히 갈만한 곳이 없었는데
최근 키즈까페가 많이 생기면서 젊은 아기 엄마들의 모임등에 많이 사용된다고 하더라구요.
부천 원미구 중동에 있는 예쁜 키즈까페 도로시를 소개해드립니다...^^
미리 솔직히 자수하는데 이 까페의 주인이 제 지인이에요.
블로그 이웃이자 친한 동생인 러버인데 본인이 4살난 딸 지수를 키우는 아기엄마 이기 때문에
음식 하나에도 좀 더 마음을 쓴다고 해요.
실제로 주말에는 지수가 가게에 와서 먹고 자고 놀고 그러기도 한다구요.
그러니 모든 음식이나 용품들은 정말 내 아이가 먹고 놀며 사용하는거니까 마음 놓으셔도 좋답니다.


부천 원미구 중동 석천사거리에 있는 키즈까페 도로시
이마트 중동점과 현대백화점 중동점이 있는 사거리의
이마트 맞은편의 하나은행 건물 4층에 있다죠.

하나은행 옆 건물입구로 들어가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4층으로 가서 오른쪽으로 꺽어지면
이렇게 도로시의 입구가 나타납니다.
입구부터 아기자기...
아이들을 저 앞에 세우고 사진을 찍고 싶으시겠지만 안은 더 좋네요...^^


실내 모습
가운데 기둥에는 각종 아이들 용품과 옷 등이 진열되어 있구요.
너무나 공주틱한 예쁜 보라색의 벨벳쇼파가 있는 테이블이 있어요.
입구에서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형식이랍니다.


폭신하게 엄청 편안한 예쁜 쇼파
아이들을 데리고 가지 않아도 여자분들이라면 앉고 싶을만한 그런 예쁜 쇼파네요.
그리고 앉아보니 엄청 편해요.
아기 엄마들은 아무래도 하루종일 아기랑 씨름을 하다보니 힘든거 불편한 거 너무 싫어하시잖아요...^^;
(저야 아기가 없지만 몸매는 아기 서넛은 낳은 몸매 뺨치는지라... ㅎㅎㅎ)


안쪽에는 요런 예쁜 룸이 있답니다.
제가 갔을때 막 20명의 아기엄마들 모임이 끝난 후였어요.
갓난 아기들을 데리고 온 엄마들 모임이었어서
바닥에 아이들을 눕히고 엄마들도 편하게 앉아서 모임을 하실수 있도록
일부러 테이블을 치우고 상과 매트를 깔았다고 하네요.


평소엔 이런 공간 이랍니다.
아이들 생일파티나 엄마들의 모임이라면
아이들은 놀이방에서 노는 동안 이렇게 별도의 룸에서 모임을 갖을 수 있다죠.

이 방에서 커다란 창으로 놀이방이 다 들여다보이거든요.
실제로는 더 환한데 창쪽이 넘 환해서 사진이 어둡게 찍혔네.


놀이방
오옷 여기 진짜 좋네요.
아이들 장난감이 가득가득해요.
그리고 공기청정기와 가습기, 에어컨 등은 기본으로 다 있네요.
홀 부분은 바닥이 마루인데 여기 아이들 놀이방은 카펫이 깔려있어요.
먼지가 날리지 않는 그런 카펫이네요.
아이가 놀다가 넘어져도 걱정이 덜하겠어요.


놀이방 안쪽의 작은 룸 입니다.
동화책도 준비되어있고 씨디나 테이프를 틀어놓거나 비디오를 볼수도 있구요.


무슨무슨 랜드에서나 볼수 있는 아이들 놀이터
이거 뭐라고 부르는 전문용어가 있을텐데 모르겠네요...^^;
안이 좁아서 제가 못들어갔는데 ㅎㅎㅎ
미끄럼틀도 있고 미로처럼 오르락 내리락 할수 있는 그런 시설이에요.
아기엄마들은 이 사진만 보셔도 어떤 건지 아시죠?


안에는 작은 볼풀도 있구요.
작은 공들이 가득가득...
아이들 진짜 신나하겠네요...^^


줄지어 대기중인 멋진 자동차
이런 자동차가 네대인가 있어서 아이들이 싸우지 않고 하나씩 잘 타고 놀수 있어요.
전 잘 모르지만 이게 비싼가보더라구요.
다른 키즈까페는 이게 한두대밖에 없어서 아이들이 종종 서로 타겠다고 싸우다 울기도 하고 그런다면서요?


아이들의 연령에 맞게 다양한 놀이기구들이 준비되어 있네요.


이쪽에도 있구요.
아 요즘 아이들은 너무 좋겠어요...^^


아이들 시설 소개는 이만하고
아무리 아기들을 데리고 가는 키즈까페라고 해도 역시 까페는 까페잖아요.
음식이 맛없으면 안되겠죠?


아이스커피 가격 6,000원
여기서는 이런 긴 컵은 전부다 플라스틱이에요.
아이들이 놀다가 엄마한테 뛰어오곤 하는데 그럴때 엎어져서 깨지거나 하는 걸 방지하기 위해서래요.
아이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니 유리로 된 잔 등은 사용하지 않는대요.


아기 입장료 4,000원에 나오는 아기용 쥬스
예쁜 손잡이 컵에 뚜껑까지 있어서 쏱을까 걱정 안하셔도 되겠어요^^
아기 입장료에 쥬스 혹은 우유를 선택할 수 있어요.


키즈메뉴인 주먹밥 가격 4,000원
한입에 쏙 들어가는 깜찍한 사이즈에
모양도 예쁘게 별, 삼각형, 동그라미등의 틀에 찍어서 나오네요.
시판되는 후리가케를 쓴게 아니라 직접 만든 밥새우, 실멸치, 그리고 김을 넣어서 만든거래요.
사실 시판되는 후리가케는 조미료가 들어있을 거 같아서 좀 찝찝한게
직접 만드니 훨씬 마음이 놓일듯 해요.
제가 먹어보니 살짝 간간한게 고소하고 아주 맛있더라구요.
저만큼이면 밥 한공기 양인데 모양이 예뻐서 아이들이 뚝딱 잘 먹겠죠?


엄마를 위한 메뉴 떡볶이 가격 9,000원
라면사리 추가 가격 2,000원
매콤달콤한 떡볶이에 라면사리를 추가한거랍니다.
야채랑 어묵도 들어있구요.

매운거 안드시거나 아이들에게도 먹이고 싶은 엄마들을 위해서
맵지않은 궁중떡볶이도 있답니다.
궁중떡볶이 가격 10,000원
저희 옆 테이블의 젊은 아기 엄마 둘은 궁중떡볶이랑 볶음밥을 주문해서
아이랑 같이 맛있게 먹더라구요.


돈까스 가격 10,000원
밥 두덩이와 바삭한 돈까스가 두쪽, 야채 샐러드가 약간 나와요.
소스 맛도 좋고 돈까스도 바삭바삭 맛있네요.
키즈메뉴꼬마 돈까스도 있는데 아이용은 돈까스 한쪽이랑 밥 한덩이가 나온다네요.
꼬마 돈까스 가격 4,000원

이밖에 엄마들을 위한 메뉴로 가쓰오부시 우동, 떡만두국, 오징어덮밥, 볶음밥, 골뱅이무침도 있더라구요.
가격은 9,000원이나 10,000원이구요.

식사를 드시면 후식으로 커피나 녹차 혹은 탄산음료 한잔이 나오구요.
1,000원을 추가하시면 까페라떼나 까페모카, 카푸치노 등의 음료로 업그레이드 된다는군요.

알고보니 이 도로시가 부천 지역에서는 음식이 맛있기로 꽤 소문이 난 집이더라구요.
뭐랄까 직접 엄마가 아이들 위해서 집에서 만드는 것처럼
정직하고 깔끔한 맛을 낸다고나 할까요?


도로시에서는 아이들 옷이나 악세사리 이런 것도 판매를 하네요.
주로 올드 앤 네이비, 폴로, 갭등을 미국에서 직접 보내는 제품이래요.

깜찍한 아이들 옷
흠이라면 미국에서 직접 보내는 옷들이다보니 사이즈가 다양하지 않은게 흠이네요.
필요한 게 있으면 사장님께 문의하면 해결해주실듯...^^;


요거 넘 귀엽죠...
아이가 입으면 봄 느낌이 완전 날듯해요^^


베이비 갭 제품 티셔츠들


깜찍한 사이즈의 이쁜 아가 신발들...
넘넘 이뻐서 달짝 들고오고 싶더라니까요...^^;


요즘 젊은 엄마들은 외모만 처녀같이 이쁘고 날씬할 뿐 아니라
아이들 키우는 것도 어찌나 세련인지...
놀러와있는 아이들도 하나같이 넘 귀엽고 이쁘고....
아이 엄마들도 친구들 만나고 싶고 외식하고 싶고 그런데
아직은 식당에 아이들 놀이방 등이 있는게 아니라서
데리고 나가면 아이들을 신경써야 하니 음식이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ㅡㅡ;
제친구들 보면 그래서 아이들 데리고 나갈 엄두를 못낸다 하더라구요.
그런데 이런 키즈까페엘 가시면 아무 걱정없이 눈치 안보고 아이들이 막 뛰어다니게 둘수도 있고
엄마가 졸졸 쫒아다니며 하지마 하지마 소리 안해도 되니 좋고
하지마 이거 건드리지마 이건 안돼 소리하는게
엄마도 피곤하고 아이들도 스트레스 잖아요.
얼마든지 만져보고 놀고 뛰어다닐 수 있어서 정말 좋네요.


게다가 탁아 서비스도 있답니다.
사진에 보시다시피 1시간에 5,000원이고 최장 4시간까지,
음료와 아이들 간식까지 챙겨 먹인다는군요.
도로시 맞은편이 현대백화점이랑 이마트가 있는데
물론 아이를 데리고 가셔도 되겠지만
아이를 맡기고 가시면 아이는 다른 아이들과 함께 신나게 놀고 있을거고
엄마는 마음 편하게 쇼핑을 하거나 영화를 보거나 할수 있겠어요.

전에 얼핏 들으니 요즘 아기 엄마들은 모임을 하면 일인당 오천원에서 만원씩 걷어서
전문 베이비시터를 불러서 놀이방 있는 식당에서 시터에게 아이들 맡기고
본인들은 편하게 모임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거든요.
이런 서비스도 잘 이용하면 본인의 생활도 충분히 만족하시겠어요.

예전 엄마들은 우리들 키우느라 아무것도 못했다 하셨지만
이젠 더 이상 그렇지 않잖아요.
다양한 시설과 문화를 적극 활용해서 더 건강하고 더 행복한 삶의 기회를 누리시길 바래요.


상호 키즈까페 도로시
위치
부천 원미구 중동 석천 사거리 이마트 건너편 하나은행 건물 4층 입니다.
영업시간 아침 10시부터 저녁 9시까지
아기 입장료 가격 4,000원
엄마는 음료나 음식을 주문해서 드시면 되구요.
입장하신 시간을 기준으로 3시간 이니 저녁6시까지는 입장을 하셔야 합니다.
전화번호 032-325-5599
매월 둘째 넷째 일요일은 휴무 입니다.

다음주 월요일인 4월7일부터 두주동안 아이들 입장료를 1,000원으로 할인행사를 한답니다.
근처에 사시면 한번 가보시면 좋을듯 해요.



러버, 내가 직접 가보니 넘 좋아서 마음이 좋네.
지수가 이쁘게 자라는 것처럼 이쁜 가게로 계속 자라나고 번창하길 바래~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