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여전히 감기 기운에서 헤매고 있는 마야 입니다.
다른 건 다 괜찮아졌는데 코가 막힌게 영 나아질 기미를 안보이네요.
코가 막혔으니 머리도 은근 살짝 아프고 목소리도 맹맹하고
계속 코를 풀어대니 콧속도 아프고 헐고... 아흑....
다들 정말정말 감기 조심하세요.
어제 초저녁에 강남역 쪽에서 볼일이 좀 있었어요.
일이 예상보다 좀 늦어졌던지라 신랑 퇴근시간보다 늦었지 뭐에요.
그래서 신랑더러 강남역으로 데리러 와달라고 해서는
근처에서 저녁까지 해결하고 왔습니다.
오랫만에, 그리고 신랑이랑 둘이 같이는 처음으로 마노디셰프 강남역점 갔었어요.
보여드릴께요.
강남역 이탈리안 와인 비스트로 마노디셰프
지하에 있어서 낮시간엔 방문이 좀 꺼려진다는 점 빼고는
아주 마음에 드는 레스토랑 입니다.
음식맛도 좋구요.
어제는 저녁 8시경에 갔더니 손님이 정말 많더라구요.
와인 동호회인듯 싶은 단체 손님 옆자리 겨우 하나 잡았네요^^
역시 예약을 했어야... ㅡㅡ;
마노디셰프는 여자들끼리 모이는 점심 모임 등으로 주로 갔었는데
신랑이랑 간 건 처음이거든요.
우리 신랑이 결혼초 같지 않게 이제는 요런 양식류를 아주 맛있게 잘 먹지만
그래도 좀 걱정이 됐긴 했는데 어제도 아주 맛있다고 하네요.
역시나 너무 많이 변했어 ㅎㅎㅎ
Zuppa di Mare Rosso 주빠 디 마레 로쏘 가격 15,600원
여러가지 해산물이 곁들여져 매콤한 토마토 소스 맛이 일품인 이탈리안 정통 해산물 스튜
매콤한 맛이 꽤 많이 나서 느끼하지 않아 신랑이 좋아할 메뉴일거 같았어요.
그래서 주문했는데 역시나 신랑이 아주 좋아하네요 ㅎㅎㅎ
위에 올려진 저 하얀 건 치즈 입니다.
조리한 상태 그대로인듯 냄비째 가져다 주기 때문에
저 치즈를 해산물이랑 잘 섞어서 드시면 되요.
섞어주면 치즈가 노골노골 녹아요^^
요렇게 섞어 섞어~
어제 해물의 양은 적지 않았는데 홍합이나 바지락 등 조개류의 살이 좀 잘더군요.
개인볼에 덜어서 뜨거울때 냠냠...
얼큰하고 개운해서 요거 해장 기능 됩니다.
바삭하게 구운 바게트를 같이 주는데 국물에 찍어 먹으면 맛있어요.
바게트를 총 네조각 줬는데 신랑이 하도 잘 먹어서 신랑이 세조각 먹었어요^^
Sweet Shrimp Pizza 스위트 쉬림프 피자 가격 19.800원
통통한 새우와 루꼴라, 허브마늘, 파인애플이 곁들여진 달콤한 맛의 프리미엄 피자
보통 마노디셰프에 가면 늘 스테이크 피자만 먹었는데
어제는 급 새우가 땡겨서 요걸로 주문해봤어요.
세로컷 한장 더~
피자 중앙의 루꼴라와 크랜베리
크렌베리를 올려서 모양도 예쁘고 장식효과도 좋고 톡톡 터지는 맛도 좋아요.
루꼴라야 제가 좋아하는 야채이니 말할것도 없구요.
신랑한테 이건 루꼴라야 이태리 채소야 열무잎 아님 이라고 말해줬지요 ㅎㅎㅎ
그랬더니 잎을 들고 씹어보며 아주 신기한 맛이 난다고 하네요.
풀맛이기도 하고 견과류처럼 고소한 맛이기도 하구요.
암튼 뭐라고 말할수가 없는 루꼴라만의 그 맛과 향... 정말 좋아요 >.<
새우도 탱실탱실...
마노디셰프의 피자 자체도 그리 작은편은 아닌데
새우가 어찌나 탱실하게 큰지 한조각 당 한개꼴로 올라가 있어요.
루꼴라, 새우, 파인애플, 치즈 그리고 바삭한 도우...
이 피자는 나중에 식었을때 그냥 들고 먹어도 괜찮더라구요.
마노디셰프의 피자 도우는 대부분 오징어먹물로 반죽한 도우 랍니다.
3 Colors 4maggio Pasta 3컬러 4마지오 파스타 가격 16,500원
몸에 좋은 3가지 천연재료를 이용한 삼색면과
4가지의 다양한 치즈가 어우러진 삼색크림파스타
치즈가 다양하게 많이 들어가서 제가 좋아하는 파스타 입니다.
치즈는 네가지이고 면은 세가지 컬러에요...^^
치즈 좋아하면 안되는데 요즘 점점 고급치즈에 맛 들리고 있어요.
게다가 문제는 저만 맛이 들리는 게 아니라
신랑까지도 맛이 들리고 있다능... ㅡㅡ;;;
이러면 안되는데... ㅠ.ㅠ
뜨거울때 잘 섞어서 돌돌돌...
면의 삶기도 좋고 소스의 농도도 딱 맞고 맛있다~
생맥주 350ml 가격 3,800원
350ml에 사천원 가까이 되면 가격이 싼 건 아니지만
와인을 좋아하지 않고 음식만 먹기에 느끼할때 한잔 정도 드시면 좋을듯...
원래 와인 비스트로 이다보니 생맥주 판매가 많이 되지는 않는 거 같아요.
한입 마셔보니 와 맛있다 할 정도의 맥주의 질은 아니었구요.
시원하고 캬 한 맛에 울신랑이 맛있게 마시더군요.
아이스 아메리카노 가격 4,300원
저는 커피~
마노디셰프는 다 좋은데 커피가 너무 연해요... ㅡㅡ;;;
담에 가면 꼭 진하게 달라 말해야겠어요.
반영될지는 모르겠지만... ㅎㅎㅎ
커플 셋트 메뉴판
마노 커플 디너
쉐프 가든 샐러드나 시저 샐러드 중 하나와
파스타와 피자에서 한가지씩 선택하고 에이드 두잔까지 나오는 셋티가 49,800원 이구요.
쉐프의 스테이크 디너
역시 시저 샐러드나 쉐프 가든 샐러드 중 하나 고르고
파스타나 라이스류 중 하나 고르고 스테이크 하나 선택,
에이드 두잔이 나오는 셋트는 59,800원
두분이 가신다면 이런 셋트 딱 좋네요.
남편이랑 저는 커플셋트를 먹을까 하고 고민하다가
맨처음 사진 올린 주빠 디 마레 로쏘는 꼭 먹어야겠는데 그걸 추가하면 배뻥 될듯 해서
그냥 단품으로 주문했어요....
샐러드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요 셋트 메뉴 드시면 될듯...
신랑이 들고 나타난 스파클링 와인
브라께도 다뀌 라는 품종의 이탈리안 포도로 만든 스파클링 와인이라는데
신랑네 회사가 와인의 포장과 라벨, 카다록 등을 만드는 회사라서리
요런 게 종종 생겨요 ㅎㅎㅎ
마노디셰프에서 따서 마실까 하다가 둘이서 한병 다 마실 자신이 없어서 그냥 집에 가져왔어요.
곧 마셔보고 맛있으면 소개를 해드릴께요^^
참, 마노디셰프는 12월9일까지는 한테이블당 와인3병까지는 코르크차지가 무료 행사 중 이랍니다.
4병부터는 한병당 만원의 코르크차지가 붙구요.
12월10일부터는 다시 정상 가격으로 한병당 만원의 코르크차지가 붙는다고 하네요.
와인 좋아하는 분들은 얼른 9일전에 가보시길...
어쩐지 우리 옆테이블에 20명 정도 단체가 와인을 엄청 마셔대더라니...^^;;;;
코르크차지가 무료인줄 알았으면 어제 저 와인 따볼걸 그랬나봐요^^
상호 강남역 이탈리안 레스토랑 마노디셰프
위치 는 강남역 1번 출구에서 직진, 캠브리지 빌딩 지하 에 있습니다.
캠브리지 매장을 끼고 왼쪽으로 보면 지하로 내려가는 전용 출입구가 따로 있어요.
전화번호 02-561-7111
영업시간 오전 11시반부터 새벽 2시까지
메뉴의 가격에서 10%의 부가세가 별도로 붙습니다.
아으으으 어쩐지 어깨도 아프고 몸도 살살 쑤시는게
감기가 도로 덧나는 거 같네요.
좀 쉬어야겠어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마야의 놀이터
www.happy-maya.com
blog.naver.com/sthe2002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1동 | 마노디셰프 강남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