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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 BY MAYA



날씨가 화창하고 맑은 월요일 입니다.
주말은 즐겁게들 보내셨나요?
오늘은 어제 말씀드린대로 토요일날 오후에 다녀온 서래마을 맛집 하나 소개를 할께요.
제가 신림동쪽에 오래 살았는데 그때는 방배동이 참 유흥업소가 많은 번화가였어요.
그런데 어느결에 슬그머니 방배동까페촌이 무너지기 시작하더니 급기야는 방배동 하면
고급 주택가의 대명사쯤으로나 여겨지게 되더라구요.
그러던 차에 프랑스인들이 모여살고 프랑스학교가 세워지며 서울 안의 작은 프랑스 라 불리우더니
자연스럽게 프랑스 스타일의 노천까페나 맛있는 빵집 등이 생기며
서래마을이라고 불리는, 현재의 반포동과 방배본동에 이르는 동네가 생겨났지요.
요즘에는 외국인도 많지만 이쁜 까페와 목잡한 기존의 유흥가들과는 다른 조용한 분위기 때문에
한국인 손님들이 훨씬 더 많은 거 같네요.
이미 방배동의 고급 빌라촌에 연예인들도 많이 살지만 바로 길 건너편에
예전엔 좀 허름하던 주공아파트 단지에 고급 아파트들이 들어서고 가로지르는 길까지 났으니
서래마을의 까페골목은 앞으로 더 번화해지고 번성할듯 합니다.
지난 토요일날 이 서래마을에서 모임이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서래마을 일식집 스시쿠마 보여드릴께요.


방배동 서래마을 신한은행 건물 2층의  퓨전 일식  스시쿠마(SUSHI CUMA) 
스시와 롤, 사시미 전문으로 이자까야 가격에 다양한 퓨전 일식요리를 드실 수 있는 일식집 입니다.
실내는 사진처럼 오른쪽의 다이 자리와 가운데의 홀 자리,
그리고 창가를 따라 발을 안으로 쑥 집어넣는 이자까야 스타일의 테이블이 있어요.
생각보다 가게가 꽤 큽니다.
스시쿠마 라는 상호는 스시와 일본말로 곰 이라는 뜻의 쿠마가 합쳐진 말 이라고 해요.
곰처럼 우직하게 맛을 내고 싶다는 뜻도 담으셨지만
영어로 KUMA가 아닌 CUMA라고 한건 손님(customer)과 만들다(made)가 합쳐져서
손님이 원하는대로 주문을 받겠다는 뜻이라구요.
스시쿠마에서는 재료가 가능한 한은 손님이 원하는 모든게 다 준비가 된다고 합니다.


제가 큰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찍고 있자니 저도 나오나요? 하고 물어보시길래
사진에 나오고 싶지 않다는 뜻인줄 알고 사람은 안나오게 찍어요 했더니
저 사진 잘 받는데요 하고 웃으시던 실장님과 가운데 인상 좋은 사장님 ㅎㅎㅎ
두분 토닥토닥 해가며 즐겁게 일하시던 모습이 참 재미있고 인상적이었습니다.
아주 잘 맞는 짝꿍 같네요.
사장님은 미국 라스베가스의 벨라지오 호텔에서 일식식당 주방장으로 근무하셨다 하네요.


창가쪽의 테이블
저희는 인원수가 많아서 요거보다 좀 더 큰 자리에서 먹었구요.
창가쪽 자리는 대부분 4인석이고 6인석도 있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햇볓이 잘 드는 창가에 앉아서 맛있는 거 먹으니 넘 행복한거 있죠^^;


홀 안쪽으로는 두개의 룸도 있는데 6인 정도의 작은 룸과
사진의 좀더 여러명이 앉을 수 있는 룸도 있어요.


테이블의 기본 셋팅
종지와 접시 물잔, 젓가락이 정갈하게 셋팅되어져 있고
기본안주로 삶은 껍질콩이 나오네요.


물병
저 요거에 은근 감동받았습니다.
하나는 차가운 얼음물이 또 하나엔 따끈한 물이 담겨져 있어요.
저는 한겨울에도 주로 찬 물을 마시는 편이라서 양쪽 모두 신경을 써주는 저런 세심함이 좋아요.
그리고 플라스틱이 아닌 스텐 물병이라는 점도 굿~


 낙지고우  가격 28,000원 
쫄깃하고 신선한 낙지에 해삼내장인 고노와다, 그리고 우니까지 들어간 정말 맛있는 메뉴 였어요.
광어고우, 낙지고우, 도미고우 세가지가 있는데 가격은 각각 25,000원, 28,000원, 28,000원 이구요.
고급인 전복이 들어간 건 전복이우 라고 해서 전복에 고노와다, 이까, 우니가 들어간답니다.
전복이우는 가격이 30,000원 이었구요.


바다를 먹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해삼내장인 고노와다도 맛이 깊은데 거기에 성게알까지...
어찌나 향과 맛이 깊은지...


작은 종지에 덜어서 냠냠...
약간 끈적한 느낌이라서 후르륵 마시듯이 먹어요.
아마도 요거 좋아하는 분이라면 이 안주 한접시만으로도 술 몇병은 드실듯...
신랑이 이런 내장류를 안좋아해서 제 돈 주고 사먹은 적이 한번도 없는데
이날 완전 넘 행복하게 먹었답니다^^
김가루랑 참기름 살짝 뿌려서 밥 비벼 먹고 싶다는 충동이 막 들더라구요 ㅎㅎㅎ
아 메뉴에 우니 비빔밥이 있긴 했어요^^
참, 그냥 산낙지도 있던데  산낙지 2마리  가격 15,000원  이랍니다.
이건 일식집인데 이자까야 가격을 지나 그냥 포장마차 가격 같다능... ㅎㅎㅎ


 쿠보다 센쥬  가격 75,000원 
저는 워낙 맥주 이외의 술은 잘 마시지도 않고 또 낮이니까 생각도 없었는데
일행 중 반이 이 좋은 요리에 어찌 술이 없을소냐~ 노래 노래~


사케용 유리병 달라고 해서 얼음 채운 볼에 넣어두고 마셔요.
이 유리병 우리집에도 있다 했더니 다들 업소용 제품 전시장이냐면서 ㅎㅎㅎ
저도 한잔 받아서 맛만 봤는데 향이 아주 깔끔하고 그리 달지 않아서 좋더라구요.


 모듬 사시미  가격 75,000원 
세어보니 총 13종이 나오더라구요.
저야 해산물쪽에 약하니 들여다봐봐야 뭐가 뭔지도 모르지만요.
빨갛게 이쁜 단새우가 나와서 급 방가~


광어, 도미, 연어, 방어, 참치, 전복, 단새우, 우니, 관자 등등...
4인 기준으로 4점씩 나오네요.
이정도의 퀄리티라면 지역적 특성을 고려할때 가격 참합니다.
보통 일식집 가면 이것저것을 주는 대신에 이만한 모둠회가 나올때는
보통 일인분에 7만원쯤 하죠...
스시쿠마의 사시미는 쯔게다시(사이드 반찬이나 요리) 없이 단품메뉴로 해서
가격을 합리적으로 책정한거라 합니다.


고등어도 있구요.
요건 그냥 고등어회가 아니라 시메사바 라고 하던가요?
살짝 초절임된 그게 아닌가 싶어요.
저는 고등어를 잘 못먹는 관계로 패스~


우니(성게알)
지금이 성게가 알이 덜 찼을때라고 해요.
대신 색이 더 짙고 맛도 더 진해요.
제가 우니를 좋아해서 잘 먹는데 정말 쫀쫀함(?)이 훨씬 강하고
입에 넣자 이에 달라붙는 느낌이 날 정도로 맛도 향도 식감도 강하더라구요.
요건 호불호가 좀 갈려서 어떤 분은 평소의 약간 묽은 맛이 더 좋다는 분도 있고
또 어떤 분은 이렇게 진한 맛이 좋다는 분도 계시던데
저는 개인적으로 넘넘 마음에 들어요.


내가 좋아하는 단새우 내지는 꽃새우
사실 보노보노에 처음 갔을때 요걸로 스시를 만들어주는거에 뿅 가서는
보노보노 왕팬이 됐었는데 이젠 런치엔 안나오고 게다가 제가 자주 가는 보노보노M엔 디너에도 없는듯...
(보노보노M 매장의 디너엔 가본적이 별로 없지만요)
달큰하고 야들한 저 새우살이라니... 씁...


간장 두가지
아래쪽 간장은 테이블에 있던 간장병에서 따른거고
위쪽의 실파가 송송 들어간건 흰살생선을 찍어서 먹으라 하네요.
좀 더 염도가 낮고 살짝 달큰한 맛의 쯔유였어요.
물론 초고추장 달라고 하시거나 쌈장 달라고 하셔도 준비해준다 합니다 ㅎㅎㅎ


 전복 버터구이  가격 28,000원 
접시가 나올때 어찌나 근사한 향을 풍기던지...
일행들이 완전 좋아한 메뉴....^^


신선한 전복을 살짝 데친(내지는 찐) 후에 버터를 발라 구운건데
진짜 버터향과 전복의 향이 만나서 끝내줘요.
엄청 연하고 야들하면서 고소한 버터맛이 더해져서 냠냠냠 맛있게 먹었습니다.


전복의 꼬리?
살 부분도 맛있지만 얌전하게 손질된 살 아래쪽의 요게 저는 맛있더라구요.
맛이 진하다고나 할까...


개운하고 슴슴한 미소장국
요건 무한리필 해주시니 얼마든지 더 달라고 해서 드세요.
구수하고 맛있네요.


 스페셜 스시  가격 50,000원 
스시는 개별로 낱개로 원하는 부위를 주문할수도 있고
이렇게 한접시 일인분으로 주문할수도 있는데요.
또 이런 집 와서 오도로(대뱃살) 한번 못먹어보면 아쉽죠...
그래서 오도로가 있는 스페셜 스시로...
맛만 보시려는 분은 테이블에 스시를 골라 체크해서 주문하는 메뉴종이가 있으니
좋아하는 메뉴를 골라서 가격 보시고 따로 주문하셔도 될거 같아요.


구성도 좋고 비쥬얼도 이쁘고 꺅꺅 >.<
각자 좋아하는 스시를 한개씩 고르고 오도로스시는 잘라서 시식...
생각같아서는 오도로 스시만 한개씩 먹고싶지만
맛있는 만큼 가격이 비싼지라...^^;
그래서 저는 장어스시를 골랐어요.


왼쪽의 이쁜 핑크색이 오도로 스시, 그리고 김에 말려진 건 청어 스시...
청어 스시는 비릿한 청어살쪽보다도 파인애플처럼 노랗고 꼬득꼬득 독특한 식감의 알 때문에
제가 좋아하는 스시 랍니다.
그나저나 오도로 스시... 진짜 입속에서 사르륵 녹더이다... ㅠ.ㅠ
술 진탕 마신 담날 오도로 스시 많이 먹으면 탈난다는 말이 왜인지 알거 같다능 ㅎㅎㅎ


 드레곤롤  가격 14,000원 
제가 장어초밥을 후다닥 먹고 입맛 다시고 있자니
같이 간 일행이 사장님께 어쩌구저쩌구 하더니 주문해준 장어롤...
스시쿠마의 롤은 굉장히 가볍게 말았는지 입에 넣으면 밥이 사르륵 녹는 느낌이이에요.
초밥뷔페의 단단하다못해 꼬득한 롤이랑 비교 불가~


저 찬란한 자태를 보라...^^
아보카도에 장어에 속엔 새우튀김까지 제가 좋아하는 것들만 잔뜩 들어있어요.
요거는 저 혼자 세개는 먹었나봐요... ㅎㅎㅎ


 레인보우롤  가격 14,000원 
요건 이름처럼 여러재료를 얹어서 다양한 색을 내는 롤 이랍니다.


반대쪽~
이집 참치가 해동상태가 굉장히 좋아서 입에 아주 착 붙더라구요.
일반 롤은 오천원부터 만이천원까지 있고
이런 스페셜 롤은 만이천원부터 만오천원까지 있던데
보통 롤 전문점의 가격보다는 살짝 비싸지만 퀄리티가 워낙 좋으니
스시쿠마 가시면 꼭 맘에 드는 롤 하나 드셔보시길 바래요.


 닭날개와 스페셜 소스  가격 18,000원 
요거 맥주 안주로 강추 입니다.
술집 갔을때 저처럼 꼭 맥주 아니면 못마시는 사람들 있잖아요 ㅎㅎㅎ


쫄깃하고 바삭하게 튀긴 윙에 카레소스가 같이 나와요.
카레소스 맛이 강해서 윙에 간이 덜 되어있던게 살짝 아쉬웠는데
그래도 손에 들고 손가락 쪽쪽 빨아가며 맛있게 먹었다능...^^
저녁 시간이었으면 아사히 생맥주 한잔 마셨으면 딱일텐데...


 삼겹살찜과 매운낙지무침  가격 28,000원 
요거 요거 아주 강추 메뉴 입니다.
보통 낙지는 볶는다고 생각하시잖아요.
골뱅이무침의 골뱅이 대신에 살짝 데친 야들한 낙지를 넣고 매콤하게 무친건데
야들하고 질 좋은 삼겹살찜이 같이 나와요.


넘 깜찍한 사이즈의 미니상추랑 조개젓 쌈장도 주시구요.


상추에 삼겹살 한조각 올리고 낙지무침 올려서 쌈장 약간 넣고 싸먹으면 음...
이거 가격대비로도 정말 강추인 메뉴 랍니다.
요건 언제 집에서 도전해보려고 해요.


 간사이 오뎅탕  25,000원  가격 18,000원 
오뎅탕은 현재 세일중인 메뉴 랍니다.
사실 그래서 주문했어요 ㅎㅎㅎ
뭐 제가 워낙 일식 오뎅탕을 좋아하기도 해요^^


제가 좋아하는 유부 주머니도 두개나 있어서 얼른 하나 찜해서 냠냠...
이날 날이 살짝 쌀쌀했는데 국물이 어찌나 속을 풀어주던지...
한잔 마신 낮술이 깨주시는 ㅎㅎㅎ
보통 오뎅탕 국물은 기본 쯔유가 있어서 거기에 물을 몇대 몇 비율로 넣고 끓이는데
이집 오뎅탕은 국물을 직접 낸듯 약간 탁한 빛에 개운한 맛을 냅니다.
간장의 맛이 훨씬 더 덜 느껴져서 좋았어요.


마지막으로  새우튀김  가격 20,000원 
이미 더 이상 들어갈 곳이 없을만큼 배 뻥인데
제 옆의 이쁜 아가씨(?)가 자기는 튀김 안먹으면 절대 안된다 해서 주문 ㅎㅎㅎ
(이쁜 여자분이 앉은 자리에서 새우튀김 30개를 먹은 전적이 있다네요 ㅋㅋㅋ
근데 왜 살이 안찌니... 버럭... ㅡㅡ^)
뭐 솔직히 자수하자면 일식집에 갔으니 저 역시 배가 아무리 불러도 새우튀김은 먹어줘야 한다에
몰표를 던지긴 했어요 ㅎㅎㅎ


제가 세어보질 않아서 모르겠는데 일식집에서 튀김 이만큼에 이만원이면
완전 깜놀한 가격인거죠.
요거 주문하실때 난 새우튀김에 야채 따윈 싫다 오로지 새우~
이러신다면 주문하실때 새우만 주세요 하시면 새우를 더 준다고 합니다.


튀김 전용장에 퐁당...
바삭바삭... 아 좋아~


숨 쉬기도 어렵게 배가 부르고 기분은 니나노~ 행복해지고... ㅎㅎㅎ
에헤라디여~ 세상 사는 게 대수냐~


후식으로 과일과 차
과일도 참 귀엽게도 담아주셨다능...
꼭 빙수 같아요 ㅎㅎㅎ

사실 이날 같이 갔던 분 중 한분이 이집 완전 단골이세요.
그래서 그분이 알아서 예약하고 알아서 주문도 해주시고...
저는 뭐 줄을 잘 선 덕에 나오는대로 음식만 맛있게 냠냠...
서래마을이라는 위치랑 음식의 질을 생각하면 가격이 참 좋네요.
이자까야 가격에 맛보는 퓨전 일식이라는 표현이 딱 맞는거 같아요.
외관에서 볼때는 완전 비싼 일식집 같아서 좀 쫄았는데
저희가 워낙 많이 먹어서 돈이 좀 나왔지
식사후 편한 술자리를 원하실때나 맛있는 거 드시고 싶으실때 가보시면 완전 좋을듯...
낙지고우, 삼겹살찜과 매운낙지무침 완전 강추 입니다.
물론 롤과 초밥 전문점이니 롤과 초밥은 말할 것도 없구요^^


조만간 신랑 델꾸 한번 더 가려구요.
그땐 아무래도 낙지고우는 못먹겠네요 흑....
울신랑은 왜 그런걸 못먹는지 흑흑흑....
대신 딴거 먹어야징.... 냠냠냠....


상호-방배동 서래마을 롤과 스시, 사시미전문 퓨전 일식  스시쿠마 
 위치 방배동 서래마을길 중간의 신한은행 건물 2층 입니다.
전화번호 02-536-2003
메뉴 가격에 10%의 부가세가 따로 붙습니다.
영업시간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2시30분
오후 5시부터 새벽 2시까지
일요일만 밤 10시까지 영업

제가 먹은 건 저녁 요리 기준이고 좀더 저렴한 런치메뉴나 식사메뉴들도 많았어요.
게다가 이런 식당들 대부분이 정작 가족이랑 같이 갈 수 있는
주말이나 공휴일엔 런치타임이 적용이 안되는데
스시쿠마는요일과 관계없이 런치타임에는 런치메뉴 주문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런치메뉴랑 롤 메뉴, 일품요리메뉴는 첨부파일로 첨부하니
필요하신 분은 파일을 열어서 보세요~

강남 이자까야 기준으로 볼때 술 가격도 좀 저렴한 축에 속한다고 합니다.
(사케 잘 안마셔서 저는 잘 몰라요^^;)
그리고 귀뜸해드리자면 이집에 연예인이 참 많이 온다는 거 ㅎㅎㅎ
최근 꽃보다남자로 뜬 남자배우 하나가 단골이라고 하는군요.
누구인지는 비밀이지만 메인 둘 중 하나라는 거...
근데 만약 그게 지후선배라면 저 저기 가서 살겠죠? 캬캬캬캬


아 이 사진 올리고 나니 배고프네... 뭐라도 먹어야겠다.
좋은 하루 되세요~





마야의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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