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신랑 출근후에 잤다가 늦게 일어난 주제에 날씨가 너무 좋아서 이불 빨래하고 있는 마야입니다^^;
3시나 되야 빨래를 널텐데 금방 말라야 하는데 걱정이네요.
바람은 산들거리고 하늘은 더할나위없이 높고 날씨가 너무 근사하네요.
오늘 택배 두가지를 받았어요.
하나는 아피스의 이달의 상품인 토마토이고
(요건 있다가 밤에나 내일 소개해드릴께요)
또 하나는 엊그제밤에 웹서핑 하다가 문득 생각나서 주문한 음식책 세권 입니다.
그 중 한권은 요리책이고 두권 중 하나는 사실 요리책인줄 알고 주문했더니
음식책이라고 해야겠더라구요.
해당 지역 여행자 중 식도락 여행가를 위한 가이드북이라고나 할까요?
딱 저를 위한 책이라능... ㅎㅎㅎ
어쨌든 지금 막 도착한 따끈한 신간 음식책 세권 소개를 해드립니다요~
소울키친, 일본에 먹으러 가자 오사카편, 태국음식에 미치다
출판사도 각각 저자도 각각... ^^
소울키친 -부즈펌 출판사, 이진호 요리&사진
블로그 이웃이신 줄리아언니 블록에서 리뷰를 보고 낼름 주문했어요.
주말 오전의 늦은 아침식사 - weekend brunch
몸을 가볍게 하고 싶은 날 - vegetarian meals
그에게 해주는 첫 요리 - dear my boyfriend
그와의 친밀감을 높여주는 요리 - romantic open kitchen
친구들에게 처음 그를 소개시켜주는 날 - funny finger food
마음껏 게을러 지고 싶은 날 - lazy day's menu
가라앉은 몸과 마음에 엔돌핀을 - hot soup & spicy cuisine
여자친구들과 함께 에프터눈 티를 - sweet girl's dessert
제목만 봐도 예사롭지 않은 요리들이 가득 이네요.
게다가 이런 요리사가 내는 요리책은 전문 포토그래퍼가 붙어서 사진을 찍는데 비해서
요리 사진을 전부 작가인 이진호님의 작품 이라고 합니다.
재즈 요리사 이진호
뉴질랜드에서 온 유명한 요리사라는군요.
사진을 보니 젊은 분인데 대단하셔요.
블로그를 꽤 오래 운영하셨다는데 주소도 나와있습니다.
blog.daum.net/jazz4lovers
책의 앞 부분에는 하나하나 컨셉에 따른 요리들이 레서피와 완성컷과 함께 나와있구요.
책의 뒤쪽에는 여기에 실린 요리들로 특별한 날을 위한 코스요리 구성 제인이 다시 나와있어요.
아침식사 코스요리, 이태리 코스요리, 프랑스 코스요리, 퓨전 코스요리, 로맨틱 코스요리,
토요일 저녁만찬, 칵테일까나페 파티, 다이어트 코스요리, 베지테리안 코스요리, 아시안 코스요리...
이렇게요.
프랑스 코스요리는 이렇게 구성을 해보랍니다 ㅎㅎㅎ
각각의 요리명 옆에는 페이지가 표시되어있어서 해당 페이지로 가셔서 보시면 됩니다.
전반적으로 책이 참 예뻐요.
뉴질랜드에서 활동을 하던 요리사이다보니 재료가 약간 생소한 게 있는데
얼마든지 우리나라 식으로 바꿀 수 있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요즘엔 수입식재료를 파는 인터넷 쇼핑몰이 많이 생겨서
지방에 사시는 분이라도 마음만 있으면 얼마든지 준비하실수도 있다죠.
물론 돈이 들어서 탈이지... ㅎㅎㅎ
두번째 책
일본에 먹으러 가자 간사이편- 글&사진 까날, 니들북
이름만 봐도 딱 아시겠죠?
바로 저를 위한 책 입니다 ㅎㅎㅎ
오사카 고베 교토 지역의 유명 음식점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남동생이 오사카에서 대학원을 다니고 있는데
언제가 될지 몰라도 동생 보러 갈 그날을 위해 준비해봤습니다 ㅋㅋㅋ
도쿄편이랑 간사이 편 두가지가 나와있구요.
작가인 까날님은 일본여행에 푹 빠진 분으로 다음엔 훗카이도 맛집 책을 쓰는 게 목표라구요^^
장차 제대로 된 까페를 내고 싶다는 분이고 조리기능사 자격증에 도전 중,
그 다음엔 제빵 제과 기능사가 목표라네요.
블로그 주소 있습니다.
http://kcanari.egloos.com
열어보니 이렇게 책속의 별도의 작은 책이 또 들어있어요.
책을 통째로 들고 돌아다니기 힘드니
미리 이 책을 잘 살펴보고 가고 싶은 곳을 찜해놨다가
요 작은책만 분리해서 가지고 다니면 될듯 합니다.
이렇게 해당 가게의 위치가 있는 약도가 있구요.
식당에 갔을때 기본적으로 사용하게 되는 간단 일본어도 있습니다.
저야 남동생이 반 일본사람이나 다름 없을 정도로 오래 일본에서 지냈으니
이런 일본어는 그닥 필요가 없겠습니다만
가난한 유학생이다보니 자기가 사는 지역이라고 해도 좋은 식당은 가볼리 없고
나중에 요 책 보고 동생한테 가면 폼나게 데리고 가서 밥 사줘야겠어요.
근데 그 일본 가는 날이 도대체 언제 오냐.... ㅠ.ㅠ
세번째 책
사실 요건 요리책인줄 알고 산건데... ㅡㅡ;
태국음식에 미치다 - 아쿠아 지음, 랜덤 하우스
이거 아쿠아에서 만든거군요.
사고나서 보니 안에 러브체인님의 추천사도 들어있더라구요.
물어보고 살걸... ㅡㅡ;;;;
아쿠아는 동남아 지역 여행자들에게 잘 알려진 사이트이자
홍대에 있는 동일한 이름의 여행자 테마 까페이기도 합니다.
태국 여행자를 위한 태국음식 가이드북 이라고 보시면 될듯 합니다.
대표적인 음식들과 어디를 가면 이 음식들이 맛있는지
한국인의 입맛에 맞을 만한 건 어떤건지 등등을 소개하고 있어요.
요리는 딱 두페이지... 게다가 사진도 없다능... ㅠ.ㅠ
하지만 아직 태국 여행을 안가본 저로서는 미리 공부를 하는 셈 치구요 ㅎㅎㅎ
게다가 이 책은 워낙 태국에 미치신(?) 아쿠아 주인장께서 내신 책이라서
내용이 전부다 믿을만하다는 게 강점이라지요.
아 돈 벌어서 일본도 가야하고 태국도 가야하고....
세상 돈들은 다 어디로 가있나... ㅠ.ㅠ
참, 소울키친에 좋은 요리들 몇가지 찜해놨으니 나중에 기회되면 소개를 해드릴께요.
좋은 하루 되세요~
마야의 놀이터
www.happy-maya.com
blog.naver.com/sthe20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