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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 BY MAYA



좋은 주말 저녁 되고 계신가요?
지금 밖에는 비가 촉촉하게 내리고 있는데요.
내일까지 비가 온다니 주말에 여행 계획 하셨던 분들은 조금 섭섭하시겠지만
이 비가 그치고나면 또 봄이 성큼 다가오겠죠.
하긴 이제 3월도 마지막주가 됐으니 4월이면 진짜 완연한 봄이군요...

오늘은 캐논 PIXMA MP610 리뷰를 하나더 보여드릴까 해요.
지난번 리뷰에 말씀드렸듯이 오늘은 스캔 받는 법을 보여드릴거에요.
사실 저도 그닥 기계에 관심이 많고 똘똘하지가 못한지라
주로 좌충우돌하면서 무작정 써보기 방법을 사용하는데요... ㅎㅎㅎ
이 복합기를 구입하면서 했던 생각 중 하나가 바로 나만의 레시피북을 만드는 거였어요.
요즘엔 요리책 뿐 아니라 잡지등에도 좋은 요리정보가 많이 나오잖아요.
그런데 그런 레서피 하나를 보자고 잡지를 통째로 보관하면 자리를 많이 차지하고
그래서 제가 주로 쓰는 방법은 원하는 페이지만 뜯어서 두는거였는데
이게 또 양이 많아지다보니 흩어지고 여기저기 굴러다니고 그러다 찢어지고 없어지고 그러대요.
스크랩북을 만들어서 두는 게 제일 좋지만 또 이따금은 앞뒤 페이지를 모두 봐야하는 것도 있구요.
이럴때 스캔을 받아서 프린트 해서 나만의 노트에 딱 붙여놓는다면
노트도 반찬, 국찌개등, 양식, 중식, 일품요리, 디저트, 베이킹 등등으로 나눠두면
돈 주고 산 어떤 요리책보다 더 기가 막히게 근사한 요리전집이 되겠죠.
오늘은 바로 그 컨셉입니다...^^
잡지의 레서피를 내 레서피북으로 옮기기~

일단 맘에 드는 레서피가 있는 잡지나 요리책을 준비합니다.
제가 준비했던건 화장품회사에서 나온 얇은 책이었기 때문에 스캔 받을때 별 상관이 없었는데
만약 월간지처럼 두꺼운 책이라면 스캔받을때 뚜껑이 들떠서 빛이 들어가기 쉬우니
오려서 준비를 하시는 편이 더 좋겠어요.
아니면 요즘 디카엔 접사 기능이 있으니까 이미지 부분만 접사모드로 찍으신 후에 보정을 하셔도 좋겠구요.
오늘은 스캔모드로 갑니다...


일단 스캔을 하기 위해서는 컴퓨터도 켜져있어야 하고 ㅎㅎㅎ
그리고 복합기 혹은 프린터가 컴과 연결이 되어있겠죠 당연히...^^;

캐논 PIXMA MP610 의 제품 상단의 조작부를 열고 전원을 켭니다.

이 상태가 기본 대기 상태의 화면 입니다.
기본으로는 늘 카피모드가 나오더군요.


아래쪽의 ▲ ▼ ◀ ▶ 버튼을 누르셔도 되고 OK옆의 부분이 스크롤휠이니 돌리셔도 됩니다.
사진처럼 스캔으로 선택 하세요.
그리고 OK버튼을 누르세요


문서를 스캔할건가 사진을 선택할건가 결정을 하시면 됩니다.
이번엔 사진이니 Photo (platen glass)를 선택 했습니다.
그리고 OK~


스캔한 이미지를 컴에 저장하겠다는군요.
그러라고 OK 누르시고...^^


뚜껑을 열고 스캔작업을 할 서류를 올리고 프레스 버튼을 누르라네요.


상단의 뚜껑을 열고 스캔할 잡지를 올리고 뚜껑을 닫으시면 됩니다.
이때 조작부는 계속 열려있어야 하구요.
다들 아시겠지만 스캔할 면이 아래로 내려가야 해요.
전 잘못해서 위로 올라가게 넣어서는 다시 했다는... ㅡㅡ;;;;


뚜껑을 닫고 시작 버튼을 누르시는데 이번엔 컬러로 해야하니 컬러로 선택 을 하시면 됩니다.
화면에서 아래쪽의 컬러의 마름모 모양 버튼을 눌러줍니다.


처음 스캔을 사용하니 이런 창이 뜨네요.
현재 컴에 깔려있는 프로그램 중 어떤 프로그램을 사용할건가를 묻는건데요.
포토샵이 있으시면 이런 작업을 포토샵으로 하셔도 됩니다만
누구나 다 포토샵이 있는 건 아니니까 이 제품을 구입할때 나온 씨디에서 설치한
MP Navigator EX 1.0 를 선택합니다.
하단의 이 작업에는 항상 이 프로그램 사용에 체크를 하시면 다음부터는
이 창이 뜨지않고 자동으로 스캔받을때마다 MP Navigator EX 1.0이 연결됩니다.


스캔을 알아서 하고 자동으로 컴에 저장이 되는데요.
별도로 저장받는 폴더를 지정하지 않는 한은 내문서 ㅡ> 내그림 폴더에
MP Navigator EX 이라는 폴더
가 생기고 앞으로 쭉 거기에 저장이 될겁니다.
제가 해보니까 MP Navigator EX 폴더 안에 오늘 날짜의 폴더가 생기고 거기에 저장 되네요.
이 기본 설정을 수정하는 부분은 밑에 팁으로 따로 설명할께요....^^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MP Navigator EX 1.0 이 실행됐습니다.


자동으로 저장된 이미지가 보입니다.
위의 그림처럼 편집/변환 을 누르시고 사진 이미지 고정을 선택 하세요.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는 창이 뜹니다.
자동모드는 대부분 인물사진용으로 되어있으니 수정모드로 조절을 해봅니다.
포토샵만큼은 아니지만 나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명도는 밝기인데 수치를 높이시면 사진이 밝아집니다.
그러나 희뿌옇게 밝아지니까 가급적이면 1 이상은 조절하지 않는 게 좋겠어요.
대비도는 콘트라스인데 사진의 경계색을 살려서 뚜렷하게 해주지만 마찬가지로 과하게 하지마세요.
옆에 미리보기에 미리 나오니 저장하기 전에 미리보면서 조절을 해보세요.
선명도는 포토샵의 샤픈 필터효과인데 사진을 선명하게 만들지만 지나치면 거칠어져요.
흐림정도는 블루어효과인데 선명과 반대로 사진을 흐리게 만듭니다.
비침제거는 뭐 잘 모르겠네요...^^;

수정한 이미지를 저장 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창이 뜨고 스캔파일명에 NEW라는 꼬리말이 붙은 이름으로
스캔받은 이미지가 저장된 폴더에 자동으로 저장이 됩니다.



스캔받은 이미지에 포토샵으로 레서피까지 옮겨넣은 모습입니다.
다음번 강좌 미리보기에요 ㅎㅎㅎ
사진이 제법 그럴듯 하게 스캔이 잘 받아졌죠?
원본 사진이 그다지 선명한 상태가 아니었던지라 약간 색이 좀 날아가보이네요.
실제로 프린트 해보니 작은 사이즈로 해서 그런가 괜찮았어요.

다음엔 이 스캔받은 이미지를 이용해서 옆 부분에 위치했던 레서피 부분을 사진 위로 올리는 과정과
프린트 하는 것까지 보여드릴거에요.
레서피를 옮기는 과정은 포토샵의 도움을 받아야 했구요.
프린트하는 건 캐논 복합기의 프로그램인 Easy-PhotoPrint EX 를 이용해서 하는 걸 보여드릴거에요...^^

자, 오늘의 팁도 나갑니다.
복합기의 스캔 기능을 이용할때 저장하거나 화소수 등을 설정하는 기본설정을 알려드릴게요.
MP Navigator EX 1.0 프로그램을 열어놓고
화면 오른쪽 위의 구석에 보면 기본 설정 이라는 걸 누르시면 됩니다.
그럼 아래와 같은 창이 뜹니다.

일반 설정 부분입니다.
빨간박스로 표시한 저장위치 부분을 보시면
스캔받은 이미지를 어디로 저장할건가를 선택하는거에요.
그 아래의 임시파일은 신경쓰지 마시구요.
찾아보기를 통해서 원하는 폴더로 지정을 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그러면 프로그램을 실행할때 사진이 많아서 헷갈릴 수 있으니 기본으로 두는 걸 권합니다.
만약 폴더의 이름을 한글로 바꾸시겠다면,
가령 내그림의 MP Navigator EX 폴더를 스캔이미지 라고 바꾸신다면
폴더명을 먼저 바꾸신 후에 위의 과정에서 해당 폴더를 찾아서 저장해주시면 됩니다.

]
스캐너 버튼 설정을 보시면...
빨간 박스로 표시한 부분들을 잘 보세요.
이벤트 유형스캔을 했을때의 행동 인데
자동으로 PC에 저장하기로 하고 문서 유형은 대부분이 사진일테니 사진으로 정해줍니다.

다음은 해상도 인데요.
캐논 PIXMA MP610의 경우엔 해상도600dpi 까지 지원 합니다.
다만 일반적으로 A4사이즈 정도로 프린트 하실거라면 300dpi도 충분하긴 합니다.
해상도가 높을수록 질 좋은 사진이 나오지만 저장을 할 경우에 공간을 많이 차지하니
작은 사이즈의 사진이 필요하시면 2~300dpi 정도로 해두시는게 나아요.

마지막으로 저장 설정은 위의 이미지에 설명했던 과정과 비슷한데요.
파일이름은 스캔받은 파일이 여러장일 경우 IMG, IMG1 이런식의 이름으로 저장이 됩니다.
본인의 이름으로 바꾸셔도 상관없구요...^^
파일형식은 JPG, TIFF, BMP 등이 있지만 보통은 무난하게 JPG로 설정합니다.

설명하고나니 사실 건드리지 말라는 말이나 다름없군요 ㅎㅎㅎ
포토샵 등의 프로그램을 잘 다루는 분이라면 모를까 가정용 프린터기를 사용하시는
대부분의 사용자들이라면 이 설정으로 그대로 사용하시면 제일 편할거에요...


에고 한 것도 없이 말만 많았네...^^
무슨 이까짓걸 리뷰라고 강좌처럼 올리냐 하는 분들도 많으시겠지만요.
주부들이나 학생들 중에는 이런거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도 많으셔서
겁내서 무조건 남편 오면 해달래야지, 아빠 오면 해달래야지 하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그런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강좌가 길다고 겁내지 마시고 차근차근 따라하시기만 하면 저만큼 하십니다... ㅎㅎㅎ

다음주에는 오늘 스캔 받아서 저장한 이미지 중에
레서피 부분을 잘라서  사진 위에 올리고 그걸 프린트 하고 하는 과정을 보여드릴께요.




좋은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