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습니다.
하루종일 맑았던 하늘은 이젠 좀 꾸물거리기 시작하는군요.
밤에 비가 오기는 오려나 봅니다...^^
이번에는 또 간만에 요리 하나 올려드릴께요.
왜 그럴때 있잖아요.
갑자기 머리속에 딱 그 음식 생각이 나서는 요리조리 생각하다가 오키~ 하는거야~ 이럴때요 ㅎㅎㅎ
지금 막 제가 그랬습니다.
지금은 없어졌지만 제 동생녀석들이 운영하던 사당동의 호호에미라는 이자까야에서
왕주방장이 기본안주로 종종 만들곤 하던 감자샐러드...
그게 넘 먹고싶은 거에요.
당장 전화를 해서 왕, 만드는 법 좀 읊어봐라 해서는 그대로 따라했습니다^^
짭조롬한 감자의 맛과 파마잔 치즈의 향이 근사한 맛있는 감자 샐러드 보여드릴께요.
파마잔치즈향 감자 샐러드
재료
감자 큰거 세개, 양파 1/4개, 파슬리가루 약간,
마요네즈 3큰술, 후추가루 약간, 파마잔치즈가루 1큰술, 레몬즙 약간
만들기

먼저 재료 준비 입니다.
감자는 큰걸로 세개쯤, 저는 집에 있는 감자가 넘 잘아서 6개 준비했어요.
양파는 보통크기로 4분의 1개 정도면 됩니다.
파슬리는 지난번에 중국집에서 탕수육 시켜 먹었을때 장식용으로 따라온거 둔게 있어서
생파슬리를 썼구요.
생파슬리가 없으면 파슬리 가루를 쓰셔도 되고 생략하셔도 됩니다.

1. 감자는 껍질을 벗기고 씻어서 사방 1.5센티 정도의 한입크기로 깍뚝 썰어 줍니다.

2. 물에 꽃소금 반술 좀 못되게 넣고 감자를 삶아줍니다.
감자를 삶는 정도는 기호에 따라 하시면 되는데
요건 약간 서걱할 정도로 삶는 게 맛있어요.
꼬치로 감자 한조각을 쿡 찔러봐서 서걱하게 들어갈 정도면 됩니다.
물론 난 감자는 폭 익은 게 좋아 하신다면 더 익히셔도 되구요.
감자 삶는 동안 부재료 손질을 합니다.
생파슬리가 있었으니 파슬리가루 만드는 거 보여드릴께요.

3. 파슬리는 줄기는 버리고 잎만 모아서 칼로 곱게 다집니다.
줄기가 들어가면 고운 파슬리가루도 안나오고 질기니 잎만 잘 떼세요.

4. 다진 파슬리를 키친페이퍼에 싸서 물에 담궈 조물조물 해서 녹색기를 좀 빼줍니다.
그리고 물기를 꼭 짜면 되요.

물에 헹궈서 녹색기를 빼고 꼭 짜주면
오히려 너무 짙은 녹색이 아니라 선명한 초록으로 포실포실한 상태가 되요.
요거 그대로 깨끗하고 마른 키친페이퍼에 톡 털어서 슬슬 펼쳐두고 실온에서 하루 정도 두면
바실하고 녹색이 고운 파슬리 가루가 됩니다.
마트에서 작은 병에 담아 파는거랑은 색이 완전 달라요.
그건 좀 죽은 누런 녹색인데 이렇게 만들면 초록이 예쁜 파슬리 가루가 됩니다.
말려서 두고 쓰셔도 되고 이 상태 그대로 요리에 쓰시면 파슬리향이 향긋하게 난답니다.
참, 이렇게 집에서 말린 파슬리 가루는 따로 병에 담아 냉장보관하세요.
바짝 마르지 않았으면 자칫하면 곰팡이가 생길수도 있거든요.

5. 양파 4분의 1개는 곱게 채썰어서 다져줍니다.
양파의 아린맛이 싫다면 이렇게 다진후에 물에 담가 조물조물해서 매운기를 좀 뺀 후에
거즈로 꼭 짜서 사용하셔도 되요.
저는 그 양파맛을 좋아해서 그냥 다져서만 사용했어요.
아이들 먹을거라면 물에 담궜다가 만드셔도 좋아요.

6. 서걱하게 삶은 감자는 물을 쏱아서 체에 받쳐서 잠시 둡니다.
뜨거운 김도 한김 나가게 하고 감자표면의 수분기도 감자속으로 흡수 시키는 거에요.

7. 한김 나간 감자에 다진 양파, 마요네즈 2~3큰술, 파슬리가루, 후추가루를 넣습니다.
저는 집에 백후추가 있어서 백후추가루를 넣었어요.
마트에 가셔서 보면 향신료 코너에 백후추 가루가 있어요.
보통 사용하는 검정후추보다는 향이 덜하지만 색이 흐려서 요리가 지저분해지지 않는답니다.
작은걸로 한병 사두시면 전 부칠때나 계란요리 등에 사용하시면 음식을 더 깔끔하게 해요.
감자를 소금물에 넣고 삶았고 마요네즈도 짭잘하니까 별다른 간은 하지 않습니다.

8. 여기에 레몬즙을 약간 넣습니다.
집에 레몬이 있어서 레몬 4분의 1쪽 정도 짜넣었는데
생레몬이 없다면 파는 레몬즙을 반큰술 가량 넣으서도 좋고
혹은 식초를 한티스픈 가량 넣으셔도 좋아요.
마요네즈의 느끼한 맛을 살짝 잡아준답니다.
물론 레몬즙이고 식초고 안넣으셔도 됩니다요^^

9. 마지막으로 핵심인 파마잔 치즈가루를 한큰술 정도 넣습니다.
저는 피자 시켰을때 따라온 치즈가루 두팩 넣었어요.

10. 잘 섞어주시면 완성 입니다.

파마잔치즈향 감자샐러드
안주로도 좋고 밥반찬으로도 좋아요.
약간 사각하고 포실한 감자와 마요네즈는 정말 찰떡 궁합이죠^^

요건 약간 적은듯 하게 작게 담아내시는 편이 좋아요.
혹은 샐러드용 야채와 함께 샐러드 위에 얹어내셔도 좋습니다.
스테이크 등의 가니쉬로도 좋구요.

물론 빵에 얹어서 먹어도 맛있답니다.
빵에 얹을 용도라면 감자를 좀 작게 자르는 게 좋겠네요.
같은 재료로 감자를 으깨지도록 폭 삶아서 스프레드 타입으로 만들수도 있구요.

냠냠 넘 맛있어요^^
요건 사실 사진 찍자고 만든게 아니라 제가 먹고 싶어서 만들었거든요 ㅎㅎㅎ

사진 찍고 나서 저 빵 두쪽이나 감자샐러드 얹어서 먹었다는...^^

파마잔 치즈의 향이 근사한 맛있는 감자 샐러드 드세요.
아! 만약 파마잔치즈가 가루가 아니라 블럭으로 된게 있다면
채칼로 슥슥 잘라서 넣으면 더욱 굿~
언제 한개 사와야 하는뎅...^^

출출할때 간식으로도 그만~
어른 아이 할거없이 다 좋아하는 맛있는 감자 샐러드 입니다요~
와인안주로도 맥주안주로도 정종에도 잘 어울려요^^
냉장고에 두시면 하루이틀 정도는 드실 수 있습니다.
많이 만들지 마시고 한번 드실 양만 만드세요.
저는 이제 밥하러 갑니다.
오늘 저녁 메뉴는 연근과 마, 표고를 넣은 영양밥 이에요^^
요건 내일 보여드릴께요^^
좋은 저녁 되세요~
마야의 놀이터
www.happy-maya.com
blog.naver.com/sthe2002
재료
감자 큰거 세개, 양파 1/4개, 파슬리가루 약간,
마요네즈 3큰술, 후추가루 약간, 파마잔치즈가루 1큰술, 레몬즙 약간
만들기
먼저 재료 준비 입니다.
감자는 큰걸로 세개쯤, 저는 집에 있는 감자가 넘 잘아서 6개 준비했어요.
양파는 보통크기로 4분의 1개 정도면 됩니다.
파슬리는 지난번에 중국집에서 탕수육 시켜 먹었을때 장식용으로 따라온거 둔게 있어서
생파슬리를 썼구요.
생파슬리가 없으면 파슬리 가루를 쓰셔도 되고 생략하셔도 됩니다.
1. 감자는 껍질을 벗기고 씻어서 사방 1.5센티 정도의 한입크기로 깍뚝 썰어 줍니다.
2. 물에 꽃소금 반술 좀 못되게 넣고 감자를 삶아줍니다.
감자를 삶는 정도는 기호에 따라 하시면 되는데
요건 약간 서걱할 정도로 삶는 게 맛있어요.
꼬치로 감자 한조각을 쿡 찔러봐서 서걱하게 들어갈 정도면 됩니다.
물론 난 감자는 폭 익은 게 좋아 하신다면 더 익히셔도 되구요.
감자 삶는 동안 부재료 손질을 합니다.
생파슬리가 있었으니 파슬리가루 만드는 거 보여드릴께요.
3. 파슬리는 줄기는 버리고 잎만 모아서 칼로 곱게 다집니다.
줄기가 들어가면 고운 파슬리가루도 안나오고 질기니 잎만 잘 떼세요.
4. 다진 파슬리를 키친페이퍼에 싸서 물에 담궈 조물조물 해서 녹색기를 좀 빼줍니다.
그리고 물기를 꼭 짜면 되요.
물에 헹궈서 녹색기를 빼고 꼭 짜주면
오히려 너무 짙은 녹색이 아니라 선명한 초록으로 포실포실한 상태가 되요.
요거 그대로 깨끗하고 마른 키친페이퍼에 톡 털어서 슬슬 펼쳐두고 실온에서 하루 정도 두면
바실하고 녹색이 고운 파슬리 가루가 됩니다.
마트에서 작은 병에 담아 파는거랑은 색이 완전 달라요.
그건 좀 죽은 누런 녹색인데 이렇게 만들면 초록이 예쁜 파슬리 가루가 됩니다.
말려서 두고 쓰셔도 되고 이 상태 그대로 요리에 쓰시면 파슬리향이 향긋하게 난답니다.
참, 이렇게 집에서 말린 파슬리 가루는 따로 병에 담아 냉장보관하세요.
바짝 마르지 않았으면 자칫하면 곰팡이가 생길수도 있거든요.
5. 양파 4분의 1개는 곱게 채썰어서 다져줍니다.
양파의 아린맛이 싫다면 이렇게 다진후에 물에 담가 조물조물해서 매운기를 좀 뺀 후에
거즈로 꼭 짜서 사용하셔도 되요.
저는 그 양파맛을 좋아해서 그냥 다져서만 사용했어요.
아이들 먹을거라면 물에 담궜다가 만드셔도 좋아요.
6. 서걱하게 삶은 감자는 물을 쏱아서 체에 받쳐서 잠시 둡니다.
뜨거운 김도 한김 나가게 하고 감자표면의 수분기도 감자속으로 흡수 시키는 거에요.
7. 한김 나간 감자에 다진 양파, 마요네즈 2~3큰술, 파슬리가루, 후추가루를 넣습니다.
저는 집에 백후추가 있어서 백후추가루를 넣었어요.
마트에 가셔서 보면 향신료 코너에 백후추 가루가 있어요.
보통 사용하는 검정후추보다는 향이 덜하지만 색이 흐려서 요리가 지저분해지지 않는답니다.
작은걸로 한병 사두시면 전 부칠때나 계란요리 등에 사용하시면 음식을 더 깔끔하게 해요.
감자를 소금물에 넣고 삶았고 마요네즈도 짭잘하니까 별다른 간은 하지 않습니다.
8. 여기에 레몬즙을 약간 넣습니다.
집에 레몬이 있어서 레몬 4분의 1쪽 정도 짜넣었는데
생레몬이 없다면 파는 레몬즙을 반큰술 가량 넣으서도 좋고
혹은 식초를 한티스픈 가량 넣으셔도 좋아요.
마요네즈의 느끼한 맛을 살짝 잡아준답니다.
물론 레몬즙이고 식초고 안넣으셔도 됩니다요^^
9. 마지막으로 핵심인 파마잔 치즈가루를 한큰술 정도 넣습니다.
저는 피자 시켰을때 따라온 치즈가루 두팩 넣었어요.
10. 잘 섞어주시면 완성 입니다.
파마잔치즈향 감자샐러드
안주로도 좋고 밥반찬으로도 좋아요.
약간 사각하고 포실한 감자와 마요네즈는 정말 찰떡 궁합이죠^^
요건 약간 적은듯 하게 작게 담아내시는 편이 좋아요.
혹은 샐러드용 야채와 함께 샐러드 위에 얹어내셔도 좋습니다.
스테이크 등의 가니쉬로도 좋구요.
물론 빵에 얹어서 먹어도 맛있답니다.
빵에 얹을 용도라면 감자를 좀 작게 자르는 게 좋겠네요.
같은 재료로 감자를 으깨지도록 폭 삶아서 스프레드 타입으로 만들수도 있구요.
냠냠 넘 맛있어요^^
요건 사실 사진 찍자고 만든게 아니라 제가 먹고 싶어서 만들었거든요 ㅎㅎㅎ
사진 찍고 나서 저 빵 두쪽이나 감자샐러드 얹어서 먹었다는...^^
파마잔 치즈의 향이 근사한 맛있는 감자 샐러드 드세요.
아! 만약 파마잔치즈가 가루가 아니라 블럭으로 된게 있다면
채칼로 슥슥 잘라서 넣으면 더욱 굿~
언제 한개 사와야 하는뎅...^^
출출할때 간식으로도 그만~
어른 아이 할거없이 다 좋아하는 맛있는 감자 샐러드 입니다요~
와인안주로도 맥주안주로도 정종에도 잘 어울려요^^
냉장고에 두시면 하루이틀 정도는 드실 수 있습니다.
많이 만들지 마시고 한번 드실 양만 만드세요.
저는 이제 밥하러 갑니다.
오늘 저녁 메뉴는 연근과 마, 표고를 넣은 영양밥 이에요^^
요건 내일 보여드릴께요^^
좋은 저녁 되세요~
마야의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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