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지도 않오지도 않는 꾸물한 날씨 입니다.
기온이 높지는 않지만 습도가 무지하게 높은 모양이네요.
이런 날은 집밖에 나가지 않고 집안에 가만히 있는 게 상책입니다 ㅎㅎㅎ
(아니면 에어콘 빠방하게 나오는 까페에 앉아있거나요... ^^;)
해서 오늘은 저도 집에 가만히 있을 생각입니다.
집청소 하고 샤워 싹 하고 그래야겠어요.
자, 이야기 바꿔서...
요즘엔 디카 폰카 등이 너무나 보급이 잘되서 아마도 성인이라면 대부분의 분들이
사진이 찍히는 기계들 하나씩은 거의다 가지고 계실겁니다.
무지막지 무거운 디에쎄랄에다가 렌즈들부터 해서 하이엔드급 디카들도 있고
똑딱이라고 부르는 휴대하기에 편한 작은 아이들도 있구요.
핸드폰의 카메라 기능마저도 화소수도 높아지고 사진도 제법 잘나오더라구요.
저는 블로그 처음 시작할때는 니콘 쿨픽스 4300 이라는 모델을 사용했었구요.
집에 도둑이 들어서 그 카메라 도둑맞고 나서는 한동안 의기소침해 있다가
신랑 친구의 캐논 익서스 500을 잠깐 쓰기도 했고
또 블로그 이웃인 살찌니가 쓰라며 보내준 소니 사이버샷 DSC-P8 이라는 카메라를 쓰기도 했어요.
(그러고보니 요즘 살찌니가 블로그에 안오네... 보고싶다... ㅠ.ㅠ)
그러다가 신랑이 후배가 사용하던 중고카메라인 캐논 EOS300D를 들여오면서
저의 본격적인 블로깅 생활이 시작되었다죠.
처음에 가볍고 작은 디카를 쓰다가 무거운 디에쎄랄을 들여오고는 렌즈를 추가로 구입하기 전까지는
얼마나 많이 불편하고 힘들던지...
사진을 많이 찍게 되는 실내에서는 디에쎄랄 기본 번들렌즈 셋트는 오히려 일반디카만도 못한거에요.
그러니 렌즈 욕심이 나고 돈 들여 렌즈를 사기 시작했는데
추가로 렌즈를 영입하기 시작하고 나서는 외출 한번 할라치면 가방 무게가... ㅡㅡ;;;;;;
이번에 삼성의 VLUU ES55 체험을 하고 나서 느낀 건 정말 가볍고 휴대하기에 간편하다 입니다.
요즘 새로 나온 삼성의 카메라들을 몇가지 체험을 해보니
휴대만 간편하고 사진질은 떨어진다?
Nonono~ 얼마나 사진도 잘나오는지 아주 놀란다니까요^^
지난주말에 광화문 아모카에서 삼성카메라 체험단들 모임이 있었습니다.
저도 집에서 멀지 않으니 슬쩍 다녀왔는데요.
거기에 VLUU 는 OOO 이다 라는 주제로 글을 쓰는 게 있었어요.
저는 오늘 그 제목으로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VULL 는 OOO 이다~
여러분에게 여러분의 카메라는 어떤 의미 혹은 어떤 존재 인가요?
이날 행사에서 포스트 잇에다가 독특한 답을 적어준 분 중 몇을 뽑아서 선물도 드리고 그랬어요.
저는 뭐 이때는 그냥 평이한 대답으로 내 핸드백 속의 필수품 이다 이렇게 썼는데요.
사실 저에게 VLUU ES55는 밥친구 입니다 ...^^
맛집 리뷰 쓰기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식당 갈때 카메라가 없으면 아무거나 먹자 그럴정도로
음식 사진 찍는일에 집착을 가지고 있습니다.
근데 제가 사용하던 카메라가 워낙 무거우니까 간편하게 뭐 먹으러 갈때는
카메라 들고 다니는 것도 정말 일이거든요.
너무 무겁고 장비가 거해서 어깨랑 목도 결리고...
너무 무거운 거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가지고 다니면 근육에도 무리가 가는데 말이죠.
요런 시점에 제게 들어온 이 VULL ES55는 정말 사랑스러운 밥친구 입니다...^^
밥 먹을 맛이 나게 해주니 에피타이저 기능도 있습니다 하하하
2009년 6월 13일 우리집에서...
처음 제 손에 들어온 삼성 VULL ES55
검정, 은색, 회색, 핑크 네가지 색상이 있어요.
개인적으로 저는 검정이 마음에 들어요.
물론 흰색이 있었으면 그게 제일 좋았겠지만 말이에요...^^
처음 만난 느낌은 제법 괜찮구나...
사실 엄밀하게 말하자면 현재 사용중인 렌즈까지 포함하면 구입가가 300만원이 제 카메라랑
현재 인터넷 최저가 165,000원인 이 녀석을 비교하는 거 자체가 무리일지 모릅니다.
그렇지만 가격을 생각해도 혹은 좀 더 비싼 가격으로 쳐준다고 해도 전혀 무리가 없는,
진짜 막강 성능을 자랑하더라구요.
2009년 6월 23일 사당동 래리까페에서...
메탈바디라서 긁힘 등의 생활에서 생기는 스크래치로부터 강하고
번쩍이는 유광이 아닌, 차분한 무광이라서 고급스럽고 중후한 매력도 있고 말이죠.
이렇게 사이즈가 아담해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이고
가볍게 줄을 손목에 걸고 들기에 좋아요.
2009년 6월 24일 홍대 탐앤탐스에서...
외출할때도 가볍게~
친구가 갑작스럽게 콜하면 바로 지갑이랑 요녀석만 챙겨들고 고고고~
VLUU ES55
2009년 6월 27일 광화문 까페 아모카에서...
이날은 삼성 VULL 체험단 모임이라서 정말 다양한 VULL 제품들을 만났어요.
기종이 엄청 다양하더라구요.
삼성에서 나온 디에쎄랄과 렌즈를 보고 놀라기도 하구요.
이날 참석자들에게 선물로 주셨던 희안한 삼각대에 연결도 해보고...
저 삼각대 사진에 보시다시피 짱 좋아요 ㅎㅎㅎ
일반적인 삼각대는 평평한 자리에만 설치할 수 있었던데에 비해서
요건 아래의 다리 부분이 자유자재로 휘어지면서 고정이 되서는
아무데나 매달아 둘수도 있고 바위 위처럼 고르지 않은 자리에도 얼마든지 올려둘 수 있어요^^
어쩜 선물도 이렇게 센스있게 고르셨는지...^^
아모카에서 같이 앉았던 혜시니님의 삼성 VULL PL10와 함깨...
제 카메라가 친구를 만났어요~
여자친구 같지요? ㅎㅎㅎ
아모카에서 만난, 반가운 홈밀의 맛있는 음식들과 함께한 VLUU ES55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먹을때도 함께 해주는 나의 밥친구 VLUU ES55
앞으로는 간편한 자리에는 이 녀석만 데리고 갈까 합니다...^^
작지만 큰 녀석이에요^^
단단한 외모에 깊고 든든한 속까지 갖춘...^^
삼성 VULL ES55
내 밥친구~
앞으로 잘 지내보자~
우리 앞으로 맛있는 거 많이 먹으러 다니자꾸나~^^
조만간 자세한 사용법을 담은,
이녀석의 든든한 속을 보여드리는 포스팅을 가져올께요.
저는 저녁때 또 맛있는 이야기로 돌아오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마야의 놀이터
www.happy-may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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