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주말 보내셨나요?
요즘 주말에는 블로깅을 안하고 지내다보니까 월요일엔 글쓰기가 참 귀찮고 낯설어요 ㅎㅎㅎ
이따금 카메라 없이 식당을 가서 뭐를 먹거나 할때는 카메라 없다는 사실이 아까우면서도
한편으로는 얼마나 편한지요...
그래도 다음에 카메라 가지고 와서 다시 찍어야지 라는 생각이 드는 걸 보면 저도 이거 병 맞습니다^^
오늘은 지난주에 해먹은 맛있는 요리 보여드릴께요.
두가지인데 하나는 일단 마늘쫑 간장 장아찌...
진작에 올려드렸어야 했는데 좀 늦었네요.
아직도 시장에 가면 마늘쫑을 팔려나요?
그리고 매콤한 제육볶음... 요거 두가지 보여드릴께요.
일단 마늘쫑 간장 장아찌 먼저...
간장장아찌는 저도 가끔 잘 담그지만 혹시나 싶어서 러브체인님께 전화로 SOS를 쳤더니
1 : 1 : 1 : 0.8 이라고 알려주시더군요 ㅎㅎㅎ
마늘쫑 간장 장아찌
재료
마늘쫑 한단, 풋마늘 두줌
간장소스
간장 200ml, 식초 200ml, 물 200ml, 황설탕 0.8컵
만들기

1. 일단 마늘쫑이 필요하죠?
저는 지난달 초에 시댁에 갔을때 제가 직접 뽑아왔어요.
무식한 서울 며느리...
마늘쫑이라는 게 팔려고 일부러 잘라서 파는 건줄 알았지 반드시 잘라야 하는 건줄 몰랐어요.
마늘은 다들 아시다시피 뿌리쪽에 나는거고
위쪽에 잎이 나면서 가운데에서 저 마늘쫑대가 올라와요.
이걸 잘라줘야지만 뿌리의 마늘이 알차게 영근다고 하네요.
그래서 팔던 어쩌던간에 마늘 키우는 분들은 봄에 이 마늘쫑을 잘라줘야 한답니다.
밭은 넓은데 손은 부족하고 출발시간이 다되서 어머님이 이야기를 해주셔서 급한대로
마늘밭의 한줄만 뽑았는데도 저거 두배이상 됐어요.
반은 친정 가져다드리고 반은 장아찌 담궜지요.
그러고보니 손이 많이 가긴 해도 마늘이 영글기 전엔 마늘쫑 먹게 해주고
다 영근 다음에는 양념의 필수인 마늘을 내주는 고마운 식물이더라구요.

2. 마늘쫑 손질법 입니다.
마늘쫑에 보면 위쪽에 저렇게 볼록한 부분이 있어요.
그 볼록한 위쪽은 속이 비어서 질겨서 못먹어요.
과감하게 볼록한 아래부분을 잘라서 위쪽은 버립니다.

3. 통통하고 단단한 마늘쫑만을 잘라서 준비하시고 한입크기로 잘라서
흐르는 물에 잘 씻어서 물기 빼서 준비하세요.
이 상태로 요녀석을 멸치나 새우랑 볶아도 아주 맛있죠.

4. 요건 마늘 입니다.
마늘이 영글기 전의 작은 마늘인데요.
어머님은 딱 보고 이건 잘 안영글겠다 이런 걸 알아보시더군요.
그래서 다른 마늘들이 잘 자라도록 쑥 뽑아버리는데 넘 귀여운 새끼마늘(?)들이 달려있어요.
이 마늘은 향은 좀 약하지만 연하고 아삭해서 맛있더라구요.
이것도 깨끗하게 씻어서 마늘쫑이랑 같이 장아찌를 담궜습니다.
5. 간장과 식초, 물을 1대 1대 1의 비율에다가 설탕은 1이 좀 못되게 넣어요.
걍 다 동량으로 넣어도 되는데 그러면 좀 달더라구요.
특히나 흰설탕을 쓰신다면 0.7 정도로 잡으시면 충분하지 싶네요.
이렇게 양을 잡고 바글바글 끓입니다.

6. 원래는 유리병에 마늘쫑을 넣고 끓인 간장을 휙 부어야 하는데
저희집에는 그렇게 큰 유리병이 없었어요.
그래서 간장을 끓이던 냄비에 마늘쫑이랑 마늘을 투하...
물론 불을 껐구요.
그리고 냄비에 열이 남아있으면 안될까 싶어서 가스레인지에서 내려서 찬 바닥에 뒀습니다.
7. 이렇게 뒀다가 간장이 식으면 밀폐용기에 넣고
위에 위생봉투 한장 꼭꼭 여며서 덮어주고
(공기가 들어가지 말라고... 돌로 누르는 거랑 같이 이치)
냉장고에 하루 뒀다가
다음날 간장만 따라서 한번 다시 끓여서 간장이 식은 후에 용기에 부어줍니다.
이렇게 두번 정도 했어요.
마늘쫑에서 나온 수분기 때문에 상하기 쉬우니 끓여서 다시 부어주는거라죠.
약 삼사일 지나면 드실 수 있어요.
자, 다음엔 이 마늘쫑이랑 같이 맛있게 먹은 매콤한 고추장 제육볶음
재료
돼지고기 앞다리살이나 뒷다리살 600g, 양파 1개, 대파 1대, 청양고추 서너개
재움용 고추장 양념
매운맛 고추장 3~4큰술, 간장 2큰술, 고춧가루 3큰술, 다진마늘 1큰술, 생강가루 약간,
설탕 1큰술, 요리용 술 3큰술, 참기름 약간, 후추가루
만들기

1. 먼저 돼지고기를 준비하는데요.
삼겹살, 목살, 앞다리살, 뒷다리살 아무거나 상관없습니다.
물론 제육볶음은 삼겹살이 제일 맛있긴 하지만 어차피 양념을 할거니까요.
그리고 요즘 돼지고기 가격이 장난이 아니에요.
기름기가 적고 쫄깃한 맛이 나는 앞다리살이나 뒷다리살 쓰셔도 충분하니
비싼 삼겹살이나 목살 고집하지 마세요.
고기는 키친타월로 꾹꾹 눌러서 핏물을 좀 닦아줍니다.
저는 요 색도 이쁜 돼지고기를 도토리속 참나무에서 구입했습니다.
신랑 친구들이랑 펜션 놀러가서 먹을 삼겹살이랑 목살 구입하면서
집에서 먹을것도 좀 더 같이 구입을 했다죠.
도토리 속 참나무 시골돼지
http://www.docham.co.kr/
요즘 도참에서는 매일 배송을 하는게 아니라 예약을 받더라구요.
매주 목요일에 도축, 발송 된다는군요.
목요일에 주문, 금요일에 받으시면 주말에 드시기 좋겠어요.

2. 핏물을 한번 닦아낸 돼지고기에 요리용 술 두큰술이랑 후추가루 약간 넣고
주물주물 해서 잠깐 재워둡니다.
저는 돼지고기를 받아서 냉장고에 두고 여행 다녀와서 만들었기 때문에
혹시나 모를 잡내를 잡느라 이 과정을 넣었어요.
구입해서 금방 요리하실거라면 이 과정 필요없지요.

3. 재워둔 돼지고기에 양념을 합니다.
고추장, 고춧가루, 간장, 생강가루, 마늘, 참기름 넣고
양파와 대파는 큼직하게 숭숭 썰어 넣고 청양고추도 넣구요.
그리고 주물주물해서 양념을 하시면 됩니다.
다른 건 몰라도 이 제육볶음이랑 떡볶이는 시판 고추장,
그 중에서도 매운맛을 쓰는게 제일 맛있더군요.

4. 이렇게 양념을 해서 냉장고에서 잠시 대기시킵니다.
양념이 서로 잘 어우러져서 맛이 더 깊어지길 기다려요.
너무 양념이 뻑뻑하다면 드시다남은 콜라나 배즙 이런 거 약간 넣으셔도 됩니다.
친정엄마는 심지어 미에로화이바를 넣기도 하시더라는 ㅎㅎㅎ

5. 달군 팬에 고기를 넣고 약간 탄듯하게 볶아주시면 됩니다.
볶을때 술을 소주잔으로 한잔 정도 흘려서 볶으셔도 좋아요.
요기에 묵은지를 넣으시면 제육두루치기가 되지요.
양 늘릴때 아주 좋은 방법이라는 ㅎㅎㅎ
이렇게 두루치기를 만들려고 김치를 넣을때는
묵은지를 양념을 대충 털고 국물 꽉 짜버리고 넣으셔야 맛이 텁텁하지 않아요.
저는 그냥 한끼에 다 먹어버리느라 김치 안넣었어요.
우리 부부는 한끼에 앉은 자리에서 고기 한근을 밥이랑 같이 먹는
무서운 애육인간 이거덩요 ㅎㅎㅎ

제육볶음 완성
이건 약간 눌듯 탄듯하게 익히셔야 안전하기도 하고 맛도 있어요.

캬... 다시 봐도 맛있게 생겼다...
아무래도 이번 주말에 한번 더 해먹어야겠어요^^

돼지고기는 쫄깃쫄깃 매운맛이 화끈~

반찬은 마늘쫑간장장아찌랑 김치 딱 두개~
맛이 아주 잘 들어서 이런 고기 요리랑 너무 잘 어울려요.

상치랑 쑥갓도 내놓구요.
요 상치랑 쑥갓은 저희집 마당에서 직접 딴 거에요.
주인집 아주머니가 취미 삼아서 이런저런걸 키우시는데
집에 계실때 심기만 하시고는 주로 시골집에 가셔서 보내시니
물주고 따먹고 하는 건 거의 저희집 몫이죠 ㅎㅎㅎ
어제도 긴 호스 끌어다가 마당 전체에 물을 엄청 뿌렸어요.
오늘 아침에 보니까 상추가 정글이 됐더라구요.
오늘 저녁에 참치에라도 싸먹어야 할까봐요...^^
마늘쫑 장아찌 담그는 걸 진작에 알려드렸어야 했는데 좀 아쉽습니다.
뭐 이미 주부분들이라면 다들 아시겠지만요....^^
내년엔 마늘쫑 딸때 미리 내려가서 왕창 따서는
어머님 일손도 도와드리고 그리고 박스채로 집으로 택배로 보낼까 생각중입니다.
그래서 이웃분들도 나눠드리고요.
저는 배고파서 빵 먹으러 갑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마야의 놀이터
www.happy-maya.com
blog.naver.com/sthe2002
재료
마늘쫑 한단, 풋마늘 두줌
간장소스
간장 200ml, 식초 200ml, 물 200ml, 황설탕 0.8컵
만들기
1. 일단 마늘쫑이 필요하죠?
저는 지난달 초에 시댁에 갔을때 제가 직접 뽑아왔어요.
무식한 서울 며느리...
마늘쫑이라는 게 팔려고 일부러 잘라서 파는 건줄 알았지 반드시 잘라야 하는 건줄 몰랐어요.
마늘은 다들 아시다시피 뿌리쪽에 나는거고
위쪽에 잎이 나면서 가운데에서 저 마늘쫑대가 올라와요.
이걸 잘라줘야지만 뿌리의 마늘이 알차게 영근다고 하네요.
그래서 팔던 어쩌던간에 마늘 키우는 분들은 봄에 이 마늘쫑을 잘라줘야 한답니다.
밭은 넓은데 손은 부족하고 출발시간이 다되서 어머님이 이야기를 해주셔서 급한대로
마늘밭의 한줄만 뽑았는데도 저거 두배이상 됐어요.
반은 친정 가져다드리고 반은 장아찌 담궜지요.
그러고보니 손이 많이 가긴 해도 마늘이 영글기 전엔 마늘쫑 먹게 해주고
다 영근 다음에는 양념의 필수인 마늘을 내주는 고마운 식물이더라구요.
2. 마늘쫑 손질법 입니다.
마늘쫑에 보면 위쪽에 저렇게 볼록한 부분이 있어요.
그 볼록한 위쪽은 속이 비어서 질겨서 못먹어요.
과감하게 볼록한 아래부분을 잘라서 위쪽은 버립니다.
3. 통통하고 단단한 마늘쫑만을 잘라서 준비하시고 한입크기로 잘라서
흐르는 물에 잘 씻어서 물기 빼서 준비하세요.
이 상태로 요녀석을 멸치나 새우랑 볶아도 아주 맛있죠.
4. 요건 마늘 입니다.
마늘이 영글기 전의 작은 마늘인데요.
어머님은 딱 보고 이건 잘 안영글겠다 이런 걸 알아보시더군요.
그래서 다른 마늘들이 잘 자라도록 쑥 뽑아버리는데 넘 귀여운 새끼마늘(?)들이 달려있어요.
이 마늘은 향은 좀 약하지만 연하고 아삭해서 맛있더라구요.
이것도 깨끗하게 씻어서 마늘쫑이랑 같이 장아찌를 담궜습니다.
5. 간장과 식초, 물을 1대 1대 1의 비율에다가 설탕은 1이 좀 못되게 넣어요.
걍 다 동량으로 넣어도 되는데 그러면 좀 달더라구요.
특히나 흰설탕을 쓰신다면 0.7 정도로 잡으시면 충분하지 싶네요.
이렇게 양을 잡고 바글바글 끓입니다.
6. 원래는 유리병에 마늘쫑을 넣고 끓인 간장을 휙 부어야 하는데
저희집에는 그렇게 큰 유리병이 없었어요.
그래서 간장을 끓이던 냄비에 마늘쫑이랑 마늘을 투하...
물론 불을 껐구요.
그리고 냄비에 열이 남아있으면 안될까 싶어서 가스레인지에서 내려서 찬 바닥에 뒀습니다.
7. 이렇게 뒀다가 간장이 식으면 밀폐용기에 넣고
위에 위생봉투 한장 꼭꼭 여며서 덮어주고
(공기가 들어가지 말라고... 돌로 누르는 거랑 같이 이치)
냉장고에 하루 뒀다가
다음날 간장만 따라서 한번 다시 끓여서 간장이 식은 후에 용기에 부어줍니다.
이렇게 두번 정도 했어요.
마늘쫑에서 나온 수분기 때문에 상하기 쉬우니 끓여서 다시 부어주는거라죠.
약 삼사일 지나면 드실 수 있어요.
자, 다음엔 이 마늘쫑이랑 같이 맛있게 먹은 매콤한 고추장 제육볶음
재료
돼지고기 앞다리살이나 뒷다리살 600g, 양파 1개, 대파 1대, 청양고추 서너개
재움용 고추장 양념
매운맛 고추장 3~4큰술, 간장 2큰술, 고춧가루 3큰술, 다진마늘 1큰술, 생강가루 약간,
설탕 1큰술, 요리용 술 3큰술, 참기름 약간, 후추가루
만들기
1. 먼저 돼지고기를 준비하는데요.
삼겹살, 목살, 앞다리살, 뒷다리살 아무거나 상관없습니다.
물론 제육볶음은 삼겹살이 제일 맛있긴 하지만 어차피 양념을 할거니까요.
그리고 요즘 돼지고기 가격이 장난이 아니에요.
기름기가 적고 쫄깃한 맛이 나는 앞다리살이나 뒷다리살 쓰셔도 충분하니
비싼 삼겹살이나 목살 고집하지 마세요.
고기는 키친타월로 꾹꾹 눌러서 핏물을 좀 닦아줍니다.
저는 요 색도 이쁜 돼지고기를 도토리속 참나무에서 구입했습니다.
신랑 친구들이랑 펜션 놀러가서 먹을 삼겹살이랑 목살 구입하면서
집에서 먹을것도 좀 더 같이 구입을 했다죠.
도토리 속 참나무 시골돼지
http://www.docham.co.kr/
요즘 도참에서는 매일 배송을 하는게 아니라 예약을 받더라구요.
매주 목요일에 도축, 발송 된다는군요.
목요일에 주문, 금요일에 받으시면 주말에 드시기 좋겠어요.
2. 핏물을 한번 닦아낸 돼지고기에 요리용 술 두큰술이랑 후추가루 약간 넣고
주물주물 해서 잠깐 재워둡니다.
저는 돼지고기를 받아서 냉장고에 두고 여행 다녀와서 만들었기 때문에
혹시나 모를 잡내를 잡느라 이 과정을 넣었어요.
구입해서 금방 요리하실거라면 이 과정 필요없지요.
3. 재워둔 돼지고기에 양념을 합니다.
고추장, 고춧가루, 간장, 생강가루, 마늘, 참기름 넣고
양파와 대파는 큼직하게 숭숭 썰어 넣고 청양고추도 넣구요.
그리고 주물주물해서 양념을 하시면 됩니다.
다른 건 몰라도 이 제육볶음이랑 떡볶이는 시판 고추장,
그 중에서도 매운맛을 쓰는게 제일 맛있더군요.
4. 이렇게 양념을 해서 냉장고에서 잠시 대기시킵니다.
양념이 서로 잘 어우러져서 맛이 더 깊어지길 기다려요.
너무 양념이 뻑뻑하다면 드시다남은 콜라나 배즙 이런 거 약간 넣으셔도 됩니다.
친정엄마는 심지어 미에로화이바를 넣기도 하시더라는 ㅎㅎㅎ
5. 달군 팬에 고기를 넣고 약간 탄듯하게 볶아주시면 됩니다.
볶을때 술을 소주잔으로 한잔 정도 흘려서 볶으셔도 좋아요.
요기에 묵은지를 넣으시면 제육두루치기가 되지요.
양 늘릴때 아주 좋은 방법이라는 ㅎㅎㅎ
이렇게 두루치기를 만들려고 김치를 넣을때는
묵은지를 양념을 대충 털고 국물 꽉 짜버리고 넣으셔야 맛이 텁텁하지 않아요.
저는 그냥 한끼에 다 먹어버리느라 김치 안넣었어요.
우리 부부는 한끼에 앉은 자리에서 고기 한근을 밥이랑 같이 먹는
무서운 애육인간 이거덩요 ㅎㅎㅎ
제육볶음 완성
이건 약간 눌듯 탄듯하게 익히셔야 안전하기도 하고 맛도 있어요.
캬... 다시 봐도 맛있게 생겼다...
아무래도 이번 주말에 한번 더 해먹어야겠어요^^
돼지고기는 쫄깃쫄깃 매운맛이 화끈~
반찬은 마늘쫑간장장아찌랑 김치 딱 두개~
맛이 아주 잘 들어서 이런 고기 요리랑 너무 잘 어울려요.
상치랑 쑥갓도 내놓구요.
요 상치랑 쑥갓은 저희집 마당에서 직접 딴 거에요.
주인집 아주머니가 취미 삼아서 이런저런걸 키우시는데
집에 계실때 심기만 하시고는 주로 시골집에 가셔서 보내시니
물주고 따먹고 하는 건 거의 저희집 몫이죠 ㅎㅎㅎ
어제도 긴 호스 끌어다가 마당 전체에 물을 엄청 뿌렸어요.
오늘 아침에 보니까 상추가 정글이 됐더라구요.
오늘 저녁에 참치에라도 싸먹어야 할까봐요...^^
마늘쫑 장아찌 담그는 걸 진작에 알려드렸어야 했는데 좀 아쉽습니다.
뭐 이미 주부분들이라면 다들 아시겠지만요....^^
내년엔 마늘쫑 딸때 미리 내려가서 왕창 따서는
어머님 일손도 도와드리고 그리고 박스채로 집으로 택배로 보낼까 생각중입니다.
그래서 이웃분들도 나눠드리고요.
저는 배고파서 빵 먹으러 갑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마야의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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