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주말 보내고 계신가요?
전 오늘 신랑이 쉬는 날이었거든요.
오늘은 특별히 저희 강아지 수술을 해야해서 병원에 다녀왔다죠.
제가 패키니즈 남매를 키우고 있는데 남자아이인 달이가 탈장이 너무 심해서
꽤 오랫동안 망설였지만 미루다미루다 오늘 수술을 했네요.
지금 마취가 덜 풀려서 계속 자기만 하는데요.
요 이야기는 나중에 달이 사진을 찍어서 다시 한번 할께요.
오늘은 베이킹 한가지 했는데 사실 믹스를 이용한거라서 베이킹이라고 말하기 약간 민망한 ㅎㅎㅎ
얼마전에 유기농 제품 전문 회사인 뜨레봄 제품을 선물 받았어요.
홈페이지에 가보니 유기농 제품이 아주 다양하게 있던데요.
유기농제품 전문숍인 올가홀푸드, 허클베리팜스, 초록마을 등에도 이 뜨레봄제품이 들어가더라구요.
그런데 그냥 일반적으로 밀가루나 설탕등만 있는 줄 알았더니
믹스제품도 있고 조청도 있고 다양한 제품이 많네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시면서 유기농 제품이 인기라는 말을 듣긴 했지만
저야 아이가 없다보니 저희 두부부만 먹을건 유기농 제품을 잘 안사게 됐는데
가격대도 약간 비싸긴 해도 생각만큼 엄청은 아닌듯 해요.
유기농 제품을 사용하실때는 일반 제품을 쓸때보다 약간 더 물의 양을 늘려야 할듯 합니다.
제가 해보니 좀 뻑뻑하게 반죽이 되네요.
보여드릴께요...
머핀믹스를 이용한 아몬드머핀
재료
뜨레봄 머핀믹스 가루 240g, 아몬드 가루 40g, 무염버터 50g, 달걀 2개, 우유 50g, 베이킹파우더 2g
만들기

오늘 제가 사용한 뜨레봄의 유기농 머핀 믹스 입니다.
유기농 밀가루와 유기농 설탕등이 머핀에 알맞게 배합이 된 제품 이에요.
그런데 제가 만들어 먹어보니 그다지 달지 않네요.
기호에 따라 설탕을 약간 더 추가하셔도 좋겠어요.
유기농 제품에는 베이킹 파우더 등을 포함할수가 없다네요.
그래서 베이킹 파우더 작은 거 한봉지가 별첨되어 있어요.
아놔... 지난번에 6g 쓰느라고 한봉지 샀는데 졸지에 베이킹 파우더가 두봉지가 됐넹... ㅡㅡ;

1. 무염버터 50g은 미리 상온에 꺼내두고 중탕이나 오븐 예열할때 넣어서
반 액체 상태로 만들어 둡니다.
무염버터를 사용하실때는 소금을 아주 약간 넣으시는게 좋구요.
일반 가염버터를 사용하실때는 소금을 넣으실 필요가 없어요.
보통 제빵제과에 사용되는 버터는 무염버터 기준의 레서피들이 많기 때문에
그냥 일반적으로 나오는 서울 우유 버터등을 사용하셔도 되고 그럴땐 레서피에 소금이 있어도 넣지마세요.

2. 유기농머핀믹스 240g 입니다.
원래의 레서피가 제품 포장에 적혀있는데 전 아몬드가루를 추가하느라 믹스의 양을 줄였어요.
머핀믹스는 체에 한번 쳐서 준비해줍니다.
유기농 설탕이 포함되어있는데 이 설탕 입자가 굵어서 고운체로 치면
설탕이 싹 걸러져요.
굵은 체로 치는 편이 좋겠어요.

3. 아몬드 가루 40g에 베이킹 파우더 2g 같이 준비하구요.

4. 우유 50g에 계란 두개 깨뜨려 넣고 거품기로 잘 섞어줍니다.

5. 우유와 계란 섞은 거에 믹스와 아몬드가루, 베이킹 파우더 넣고
소금 약간 넣어주구요.

6. 반죽을 가볍게 섞어준 후 녹인 버터를 넣어서 반죽을 완성합니다.
질기는 우유로 조절하세요.
전 너무 되직하게 된거 같네요.

7. 짤주머니에 반죽을 넣어서 머핀컵에 반죽을 70% 정도 채워줍니다.
전 큰 머핀컵 두개랑 작은 미니머핀 유산지에 열개가량 채운거 같네요.
미니머핀용 유산지에 신나게 반죽을 채우고 생각해보니
저희집에 미니머핀틀이 없는거에요... ㅡㅡ;
그래서 미니머핀용 유산지를 두겹으로 했어요.
큰 머핀 같은 경우엔 저 종이로 된 컵은 상관없지만 틀 없이 유산지만으로 하면
무게 때문인지 옆으로 팍 퍼진대요.
그런데 미니머핀은 유산지를 두겹으로 쓰니까 모양이 잘 나오네요.

8. 기호에 따라 아몬드 슬라이스나 초콜렛 등으로 토핑을 해주구요.

9. 180도로 예열한 오븐에서 20분 가량 구워주시면 됩니다.
전 20분 가량 굽고 보니 미니머핀은 다 구워졌는데 큰 머핀컵은 이쑤시개로 찔러보니
약간 뭍어나길래 10분 좀 못되는 정도로 더 구워줬어요.

다 구워진 머핀....
굽는 동안 고소하고 달콤한 냄새가 집안에 가득...
지난번에 머핀을 구워서 한입 얻어먹은 적이 있는 우리집 강아지들은
굽는 냄새만으로도 생 난리... ㅋㅋㅋ
오븐 앞에서 떠날 줄을 모르더만요...^^;

큰머핀이 예쁘게 잘 부풀었어요.
반죽이 좀 되서 머핀의 질감이 약간 거칠어요.
표면은 KFC비스켓 같은 그런 느낌이구요.
안은 약간 더 부드럽고 촉촉하구요.

통통하고 예쁘게 잘 부푼 미니머핀...
초콜렛 얹은 게 녹아버리는 바람에 스타일 좀 구기심... ㅎㅎㅎ

밀폐되는 케이크 보관함에 넣어서 하루 지나고...
속이 약간 더 촉촉해졌는데 지난번에 설탕을 핸드믹서로 버터랑 녹여서 만든 것보다는
덜 촉촉한 듯 하네요.
믹스는 설탕이 포함이라서 충분히 녹일 수 없어서 좀 아쉬운데 대신 만들기 간편하고
또 그럴듯 하게 모양도 잘 나와요.

냠냠...
넘 맛있게 먹었답니다.
유기농 제품으로 만들어서 그런가 더 고소한거 같기도 하구요.
좋은데요...^^
맛있게 먹었습니다...^^
기회가 되는대로 유기농 제품을 좀 이용해봐야겠어요.
아무래도 요즘엔 여러가지 유전자 변형제품들도 그렇고 먹거리를 믿고 먹기가 힘들어요.
먹는 것 만큼은 마음 놓고 먹고 사는 게 그리도 힘든 일일까요? ㅡㅡ;
제발 먹는 거 가지고 사람 속이는 일 없었으면 좋겠어요....
자, 주말 입니다.
전 오늘 내일 달이 옆에 딱 붙어있어주려고 해요.
사람한테 놀라서 그런가 말을 못 알아 들으니 저 아픈거 나으라고 그런줄 모르고
아마 딱 죽는 줄 알았을거에요... ㅜ.ㅜ
덧나지 않고 잘 아물어야 할낀디 걱정이네요.
여러분은 즐겁고 좋은 주말 보내세요...^^
재료
뜨레봄 머핀믹스 가루 240g, 아몬드 가루 40g, 무염버터 50g, 달걀 2개, 우유 50g, 베이킹파우더 2g
만들기
오늘 제가 사용한 뜨레봄의 유기농 머핀 믹스 입니다.
유기농 밀가루와 유기농 설탕등이 머핀에 알맞게 배합이 된 제품 이에요.
그런데 제가 만들어 먹어보니 그다지 달지 않네요.
기호에 따라 설탕을 약간 더 추가하셔도 좋겠어요.
유기농 제품에는 베이킹 파우더 등을 포함할수가 없다네요.
그래서 베이킹 파우더 작은 거 한봉지가 별첨되어 있어요.
아놔... 지난번에 6g 쓰느라고 한봉지 샀는데 졸지에 베이킹 파우더가 두봉지가 됐넹... ㅡㅡ;
1. 무염버터 50g은 미리 상온에 꺼내두고 중탕이나 오븐 예열할때 넣어서
반 액체 상태로 만들어 둡니다.
무염버터를 사용하실때는 소금을 아주 약간 넣으시는게 좋구요.
일반 가염버터를 사용하실때는 소금을 넣으실 필요가 없어요.
보통 제빵제과에 사용되는 버터는 무염버터 기준의 레서피들이 많기 때문에
그냥 일반적으로 나오는 서울 우유 버터등을 사용하셔도 되고 그럴땐 레서피에 소금이 있어도 넣지마세요.
2. 유기농머핀믹스 240g 입니다.
원래의 레서피가 제품 포장에 적혀있는데 전 아몬드가루를 추가하느라 믹스의 양을 줄였어요.
머핀믹스는 체에 한번 쳐서 준비해줍니다.
유기농 설탕이 포함되어있는데 이 설탕 입자가 굵어서 고운체로 치면
설탕이 싹 걸러져요.
굵은 체로 치는 편이 좋겠어요.
3. 아몬드 가루 40g에 베이킹 파우더 2g 같이 준비하구요.
4. 우유 50g에 계란 두개 깨뜨려 넣고 거품기로 잘 섞어줍니다.
5. 우유와 계란 섞은 거에 믹스와 아몬드가루, 베이킹 파우더 넣고
소금 약간 넣어주구요.
6. 반죽을 가볍게 섞어준 후 녹인 버터를 넣어서 반죽을 완성합니다.
질기는 우유로 조절하세요.
전 너무 되직하게 된거 같네요.
7. 짤주머니에 반죽을 넣어서 머핀컵에 반죽을 70% 정도 채워줍니다.
전 큰 머핀컵 두개랑 작은 미니머핀 유산지에 열개가량 채운거 같네요.
미니머핀용 유산지에 신나게 반죽을 채우고 생각해보니
저희집에 미니머핀틀이 없는거에요... ㅡㅡ;
그래서 미니머핀용 유산지를 두겹으로 했어요.
큰 머핀 같은 경우엔 저 종이로 된 컵은 상관없지만 틀 없이 유산지만으로 하면
무게 때문인지 옆으로 팍 퍼진대요.
그런데 미니머핀은 유산지를 두겹으로 쓰니까 모양이 잘 나오네요.
8. 기호에 따라 아몬드 슬라이스나 초콜렛 등으로 토핑을 해주구요.
9. 180도로 예열한 오븐에서 20분 가량 구워주시면 됩니다.
전 20분 가량 굽고 보니 미니머핀은 다 구워졌는데 큰 머핀컵은 이쑤시개로 찔러보니
약간 뭍어나길래 10분 좀 못되는 정도로 더 구워줬어요.
다 구워진 머핀....
굽는 동안 고소하고 달콤한 냄새가 집안에 가득...
지난번에 머핀을 구워서 한입 얻어먹은 적이 있는 우리집 강아지들은
굽는 냄새만으로도 생 난리... ㅋㅋㅋ
오븐 앞에서 떠날 줄을 모르더만요...^^;
큰머핀이 예쁘게 잘 부풀었어요.
반죽이 좀 되서 머핀의 질감이 약간 거칠어요.
표면은 KFC비스켓 같은 그런 느낌이구요.
안은 약간 더 부드럽고 촉촉하구요.
통통하고 예쁘게 잘 부푼 미니머핀...
초콜렛 얹은 게 녹아버리는 바람에 스타일 좀 구기심... ㅎㅎㅎ
밀폐되는 케이크 보관함에 넣어서 하루 지나고...
속이 약간 더 촉촉해졌는데 지난번에 설탕을 핸드믹서로 버터랑 녹여서 만든 것보다는
덜 촉촉한 듯 하네요.
믹스는 설탕이 포함이라서 충분히 녹일 수 없어서 좀 아쉬운데 대신 만들기 간편하고
또 그럴듯 하게 모양도 잘 나와요.
냠냠...
넘 맛있게 먹었답니다.
유기농 제품으로 만들어서 그런가 더 고소한거 같기도 하구요.
좋은데요...^^
맛있게 먹었습니다...^^
기회가 되는대로 유기농 제품을 좀 이용해봐야겠어요.
아무래도 요즘엔 여러가지 유전자 변형제품들도 그렇고 먹거리를 믿고 먹기가 힘들어요.
먹는 것 만큼은 마음 놓고 먹고 사는 게 그리도 힘든 일일까요? ㅡㅡ;
제발 먹는 거 가지고 사람 속이는 일 없었으면 좋겠어요....
자, 주말 입니다.
전 오늘 내일 달이 옆에 딱 붙어있어주려고 해요.
사람한테 놀라서 그런가 말을 못 알아 들으니 저 아픈거 나으라고 그런줄 모르고
아마 딱 죽는 줄 알았을거에요... ㅜ.ㅜ
덧나지 않고 잘 아물어야 할낀디 걱정이네요.
여러분은 즐겁고 좋은 주말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