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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 BY MAYA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전 얼른 업뎃하고 나가려고 해요.
어제 저녁에는 신랑 친구네 가서 저녁 먹고 꽃보다 남자 6회 봤는데...
울신랑 친구네 TV가 엄청 큰 LCD 거든요.
PDP에 비해 LCD는 뭐랄까...
화면속의 인물들 얼굴이 뽀샤시 하다고나 할까?
포토샵의 블루어툴을 얼굴에 먹인듯이 유화처럼 덩어리로 보여지는 그런 경향이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큰 화면으로 꽃보다 남자를  보니까 얼굴의 주름과 잡티가 너무 잘 보이는 것이...
심지어 남자배우들의 메이크업과 잔주름까지 보이니 아흑...
우리집에선 그런거 안보이고 아 좋다 하면서 봤는데 꼭 좋은게 좋은 것만은 아니네요.
우쨌든 어제 6회 잘 봤는데...
아놔... 언제 6회까지 캡처한 거 다 올리냐고... ㅠ.ㅠ
그래서 오늘 서둘러서 2회 캡처 올립니다.
이거 늦어도 엄청나게 늦은 뒷북인거죠^^;;;;;;
아줌마들은 꽃보다 남자를 어떻게 보나? 뭐 이런 정도로 봐주시기 바랍니다...^^;;;

아줌마가 보는 꽃보다 남자 두번째 이야기~


구준표의 졸개들의 과잉충성(?)으로
수영장에서 나오다 위험에 처한 잔디 앞에 나타난 지후...
남자 셋이 달라붙어 위협하고 있는 여자 앞에 나타난 기사의 표정치고는 참으로... ㅡㅡ;;;;
게다가 나타나서 하신다는 말씀이
니가 가르쳐준대로 했더니 핫케이크가 안부풀더라면서...
안그래도 잔디가 핫케이크 만드는 법 알려주는 지난회의 장면에서 그 생각 했거든요.
왜 베이킹 파우더 이야기는 안하냐... 부침개 만들 참이냐? 했다는 ㅎㅎㅎ
이 장면에 이 표정과 이 대사는 참 만화틱 하다거나 혹은 현중스럽다 라는 말이 딱일듯 싶네요^^;;;


F4 라는 애들이 다같이 철없는 부자집 도련님들이라고 치부했다가
한사람은 좀 다른 거 같다 라고 생각하는 잔디앞에
우연히도(정말 우연히도!!!!) 나타난 지후의 모습...
그렇게 좋니?


같은 사람을 좋아하고 있음을 알고 흐뭇해하는 지후군
그랴... 공통점은 서로를 엮어주는 확실한 끈이 되곤 하지... 암만...^^
그나저나 민서현(한채영)이 대통령이나 왕족이랑 결혼했으면 좋겠다라고
입방정을 떨어대는 금잔디... ^^
근데 요 장면들에서 지후의 얼굴에서 자꾸만 겨울연가의 배용준이 생각나는 건 왜일까? ㅡㅡ;
잘생긴 애들은 닮았나?


신화고등학교의 여학생 하나가 임신했다더라라는
황당한 소문을 퍼트리고 좋아라 하는 준표에게
여자애 하나를 상대로 이러는 거 우습고 유치해 라고 개기는 지후...
오호... 마음이 있는거야?


나 경고했다... 분명히 경고했다...
공중 뒤돌아차기 작렬~
무지하게 높이 뛰더라...
수영선수가 아니라 태권도 선수였니?


아마도 분명히 태어나서 남에게 처음 맞아봤을 준표의 얼빠진 표정이심...
내가 이거 봤을때 우스개 소리가 딱 맞는구나 싶었다구요.
재벌 2세나 연예인을 사귀는 방법...
1. 만나서 따귀를 날리고 욕을 해준다...
2. 너같은 여자 처음이야 하면서 사귀자고 한다...
3. 못이기는 척 사귄다... ㅋㅋㅋ
아놔... 이 만화적인 한계라니...
좀 더 참신한 거 없을까? ㅡㅡ;


오호 세상에 이렇게 재미있는 일이?
처음이다 싶은 우빈군의 캡처~ ^^


학교 다니면서 요즘처럼 흥미진진한 거 처음이라는 이정
그러면서 잔디가 준표의 누나인 준이 누나를 닮았다고 하시는...

잔디가 첫키스도 못해봤는데 임신했다고 한다고 욕하고 간걸
본인을 좋아해서 한 말이라고 착각해주시는 준표군...
참 그 머리속에 뭐가 들었는지... ㅡㅡ;


그러거나 말거나 혼자서 타로점 보느라 심각한 지후...
왜 난 자꾸만 루이라는 이름이 더 어울리는 생각이 들까요?


잔디가 본인을 좋아한다고 굳게 믿고 납치까지 한 준표군은
기세등등 소원대로 첫키스 해주려고 흐뭇하기만 하공...
얘야, 그건 범죄란다... ㅡㅡ;;;;
글구 본인의 이름을 본인 스스로 이 준표님이라고 하는건 좀 그렇지 않니?
그 연기를 하는 너 자신은 오죽이나 닭살스럽겠냐만은 ㅋㅋㅋ


내가 제정신일수가 있겠니?
니 얼굴 보는 순간부터 내 온몸에서 벌레가 기어다니는 기분이거든?
(뭐 그렇게 벌레가 기어다닐 면상은 아니더만은...^^;)
글구 친구는 돈으로 사는게 아니야 마음으로 사귀는거지...

이말에 돈으로 살수 없는게 없다면서 그런게 있으면 말해보라는 준표...


또 너야?
참으로 극적으로 매번 만나는 두사람이십니다.
뭐 원래 드라마의 만남은 평범할수가 없는거죠.
하긴 사랑하는 사람들의 만남이 누구인들 평범했겠습니까만은...^^;;;


교복에 안어울리는 가발 붙인 머리에 옷은 교복입고
화장은 곱게 하고 그리고 발은 맨발이라니...
아무리 화가 난다고 힐을 거의 신어본 적이 없을 고등학생이
나같으면 당장 불편한 힐부터 벗어던졌으련만은 그 신발을 신고 나왔다가 집어던지고 맨발이야...
하긴 어느 하나 말이 되는거야 있겠냐... ㅡㅡ;
그나저나 배경 공원 참 이쁘다...
올 가을에 저렇게 단풍이 고왔던가? ㅡㅡa


돈으로 살수 없는 거...
공기 라는 지후의 현중스러운 대답...
어제 울신랑한테 물어봤거든요.
돈으로 살수 없는 거...
울신랑은 부모님의 사랑이래요.
산다는 건 나한테 없는 걸 돈 주고 사는거라고 먼저 설정을 해놓고 보자면
나한테 부모님의 사랑이 없다고 한다면 그걸 돈주고 살수 없는건가?
개망나니라서 사랑을 주지 않았던 부모님이 이 아들이 로또 1등 당첨이 되서
그래서 급 사랑하게 되신다면 그건 돈주고 산걸까 아닌걸까?
아마 돈 주고 살수 없는 건 마음씨 정도 아닐까?
돈이 있다고 사람의 마음씨까지 바꿀수는 없을테니까요.
글구 공기는 돈 주고 살수 있다구요.
산소를 발생하는 기계를 사면 되자나...^^;


지후가 잔디의 꼴을 보고 그러고 이동네 다니면 잡혀간다며
틱하니 던져준 운동화를 곱게 빨아말려서 가지고 온 잔디에게 차를 대접하는 이정과 우빈인데
어째 이정만 캡처가 됐니...^^;;;;
완전 편애모드~^^
지후에게 민서현이라는 여자는 첫사랑이자 연인이자 엄마같은 존재라는
이정의 말에 잔디는 좀 우울하고...


넋놓고 농구를 하는 지후 바라보다가 공맞고 코피가 나서 화장실로 간 잔디를 따라가서는
자기가 왜 싫으냐 하는 준표...
잘생겼지 키크지 똑똑하지 돈많지 도대체 어떻게 구준표가 싫을수가 있어?
(여기서 똑똑한 건 좀 아닌듯....^^;)


니가 아직 모르는 모양인데 니 몽타쥬 완전 비호감이야...
느끼한 낯짝 재수없는 걸음걸이 꼬불거리는 머리카락까지 짜증 제대로거든?
니들만 사복입고 다니는 것도 재수없고
레드카든지 뭔지 약한 애들 괴롭히면서 히히덕거리는 니 무신경 그거 진짜 최악이야...
한마디로 구준표 너란 인간 모든 게 다 싫다구!!!
그래... 난 그런 인간이었나 좌절모드의 준표인데 왜 폼잡고 좌절하냐... ㅡㅡ;;;;
왜 매번 드라마에서 잘생긴 남자들은 샤워하면서 좌절을 할까? ㅡㅡa


수학여행이라는데 이 학교 애들 신화크루즈 배타고
이천만원씩 내고 북유럽 및 스칸다나비아 피요르드 가신다는데
잔디는 당연히 못가니 배 돌려 잔디가 있는 남해로 따라가신...
표정 정말 신나 보이신다는... ㅋㅋㅋ
"뭐 한두번 가본데도 아니고 식상해서 말이지.
좀 참신한데를 찾아보라고 했더니 누가 여길 추천하더라구.
근데 완전 우연이네? 세탁, 너도 여기있는 줄 진짜 몰랐다야..."
원작 만화에서는 같이 외국으로 수학여행 갔던 거 같은데
엑스트라까지 다데리고 외국 촬영을 갈수 없는 영세한 외부 제작사의 현실 때문에
수정된 내용이라고 보여지네요 푸후후
수학여행을 해외로 가는 거였으면 엑스트라들 완전 신났을텐데... ㅎㅎㅎ


민서현의 귀국 파티에서 잘 어울리는 지후와 민서현...
으아... 한채영 바비인형 몸매라는 건 익히 알았지만 진짜 이쁘네.
여신이라는 말이 이런 걸 보고 하는 말이구나...
근데도 현중군이 더 이쁘다...^^;;;; 


아우 내 팔자야...
진선미 삼총사의 계략에 혼자서 원더우먼 복장하고 온 잔디...
저 장면에서 진짜 많이 웃었어요.
어찌나 표정이 자연스러운지...
효과음으로 방울 토마토가 뽁 하고 나오는 소리도 넘 웃김...
요즘 이런류의 드라마에는 CG와 효과음이 재미를 배가 시킨다는데 정말 그래요... ㅋㅋㅋ


진선미들에 의해서 처참하게 원더우먼 복장으로 내동그라진 잔디를 보고
표정이 굳은 준표...
그러면서 자존심 때문에 달려가 구해주지는 못하시는...
인간아, 니가 그러니까 안되는거샤... ㅡㅡ^


그런 잔디를 구해주는 건 다름아닌 지후와 민서현
이쁜 여자가 어찌나 마음씨까지 이쁘신지
진선미들을 향해 이런 짓을 하는 건 니들이 바닥이라는 증거야 라며 따끔한 일침도 날려주시는...
여신인데 그냥 여신이 아니라 정의의 여신이셔~


민서현이 자기방으로 데려가서 다시 꾸며서 데리고 온 잔디를 보고
나름 놀라는 표정의 지후...
놀랐다는 건 눈이 약간 커짐을 보고 알수 있슴...
뭐 연기 경력이라고는 우결에서 황부인과 희희덕거린게 다였으니 이해바람...^^;;;;


아이고 잔디 이쁘다.
금잔디가 금잔화 되셨다...^^
20대 중반의 나이에 고등학생 역을 하자니 본인은 얼마나 민망하겠을까 만은
그래도 저정도 동안이기는 최강희 다음으로는 최고 아닐까...^^;;;;
좋겠다 동안이라서...
난 고등학교때도 어디 갈때 신분증 검사 안당해봤는디...^^;;;;
(그때는 나름 그게 편했다우... ㅋㅋㅋ)


지후에 비해서 확실하게 놀람을 표현하는 준표의 얼굴
역시 연기는 니가 낫구나...


제가 이 드라마를 보기 시작한게요...
그게 피숀 때문이었어요.
이번 2회에서 피숀제품이 협찬을 해서 나왔거든요.
그거 캡처하느라고 보기 시작한게 본방사수에 이르렀네요 ㅎㅎㅎ


잔디가 지후의 운동화를 가지고 F4의 응접실로 갔다가 차를 대접받는 장면 이었다죠.
기왕이면 지후랑 준표가 나왔으면 좋았으련만은
뭐 할수 없죠...


이게 신세계 자사 브랜드인 피숀의 제품 이랍니다.
동글한 호박모양의 티팟과 꽃잎을 형상화한 찻잔이 아주 럭셔리한 제품이에요.

지후랑 준표가 마신 찻잔이라면 경매에 붙여서 팔면 좋을텐데...^^;;;;



아, 이제 겨우 2회 끝났네.
언제 6회까지 글 올리지... ㅠ.ㅠ
내일도 3회 올려드릴께요.
이러다가 이번주는 요리고 맛집이고 다 날아가고
꽃보다 남자만 올리는 게 아닐까...
그래서 내 이웃분들이 나이값 하라고 짜증내시면 어쩌지... 흑

이번주만 봐주세요^^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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