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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 BY MAYA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벌써 주말이네요...^^
이번 주말엔 저는 이래 저래 신나는 일이 많습니다.
일단 오늘 밤에 월드스타 비와 함께 하는 라세티 프리미어 런칭쇼에 초대를 받았습니다.
총 오천명이 초대를 받게 되는 행사였는데 비를 비롯해서 구준엽, 손호영등이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신청한다고 모두 초대를 하는 건 아니었는지라 마음 비우고 있었는데
제주도 리뷰를 쓴 덕을 봤나 당첨되서 오늘 저녁에 신랑이랑 비를 만나러 갑니다요 ㅎㅎㅎ
가서 사진 많이 찍어올께요....
(가능하다면... ㅡㅡ;;;;)

오늘은 GM대우의 라세티 프리미어와 함께한 제주도 여행기 두번째로
숙소였던 휘닉스 아일랜드 소개를 해드릴께요.
이 휘닉스 아일랜드는 생긴지 그리 오래되지 않은 걸로 아는데
직접 가서 보니 그 규모에 입이 절로 쩍 벌어지더라구요.
제주도의 명물인 섭지코지의 대부분 지역이 모두 휘닉스 아일랜드에 포함되더군요.
설명은 사진과 함께...
역시나 사진 많습니다.
스크롤 압박... 아시죠? ㅎㅎㅎ



제주도에 도착해서 내륙도로와 해안도로를 라세티 프리미어를 타고 시승한 후
휘닉스 아일랜드에 도착해서 잠깐 설명회와 포토타임을 갖고 뷔페로 점심을 먹었어요.
사진이 없는데 왠만한 수준의 뷔페보다 낫더군요.
점심 식사 후 요렇게 각자의 방 키를 받아 들고 숙소로 향했지요.
제가 묵을 곳은 레드동의 3313호
휘닉스 아일랜드는 벨라 테라스 라는 콘도타입의 방들과 힐리우스라는 회원전용 럭셔리 빌라로 되어있어요.
콘도타입의 방들은 오렌지동, 레드동, 블루동 세 건물에 있구요.
34평형, 54평형 두가지가 있어요.


레드동의 모습
레드동은 숙박용 콘도로만 되어있고
웰컴센터와 로비, 레스토랑, 주점, 피씨방과 편의점 등은 오렌지동에 있어요.
그리고 수영장과 테라피센터는 블루동에 있지요.


콘도 마당에 귤이 주렁주렁...
마침 귤이 익어가는 철이라서 꽤 곱게 색이 들었어요.
잘 익어서 몇개는 땅에 떨어지기도 했던데 서로들 당신이 먹어봐 아냐 내가 따다줄께 당신이 먹어봐 했다는 ㅎㅎㅎ
결국 아무도 안먹었지만요...
관상용 귤이라는 소리도 있고 이 나이에 귤 서리하리 싶기도 하고...^^


레드동의 내부 모습
이렇게 중앙 부분이 뻥 뚫린 모습으로 되어있어요.
투명 엘리베이터를 타고 자기들의 숙소로 찾아갑니다.
카드키는 어디 꽂는 게 아니라 그냥 문에 슬쩍 가져다대면 녹색불이 들어오는데 그럼 문을 열면 되요.


벨라 테라스 레드동 34평형 3313호
이처럼 거실을 중심으로 마주보고 방이 두개 있구요.
사진에 보이는 방은 침대방이고 전용 욕실이 따로 있고 다른 방은 벽장안에 이부자리가 들어있는 한식방이에요.
다만 테라스는 한식방에만 있어요.


주방
요기 정말 좋아요.
생긴지 오래되지 않아서 집기도 다 새거이고...
완전 짱....
핫플레이트도 두개나 있구요.


와인잔과 음료수 잔까지 모두 준비되어있어요.


그릇들도 모두 한국도자기 제품들...
완전 집보다도 좋구나...
사진을 못찍었는데 냄비나 팬들이 모두 묵직한 스텐 제품들이라서 더 좋더라구요.
비록 저는 유리잔 한번 사용 못했지만요...^^;


이건 거실에 있는 욕실 이에요.
수건이랑 비누 정도는 준비가 되어있어요.
수건도 완전 호텔용... 두툼하고 짱 좋네요^^


침실
커텐을 열은 모습인데 레드동에서는 휘닉스 아일랜드 중앙의 잔디밭과 억새풀 가득한 곳이 보여요.
물론 보이는 전망은 방의 위치에 따라 다르겠지요.

.
침실용 욕실
바깥 욕실에는 샤워부스만 있더만 침실에는 요렇게 욕조도 있더라는...


침실 창에서 바라본 모습 이에요.
멀리 럭셔리 리조트인 힐리우스가 보여요.
힐리우스는 일반인이나 일반 회원은 갈수 없고 분양받은 특별한 회원들만 가는 독립형 빌라 래요.
돈 있어도 갈 수 없는 곳이라는...^^
삼성을 비롯한 대기업 재벌들이 소유하고 있다고도 하고...
그런데서 초대라도 해주면 모를까 평생 갈일 없을 거 같네요...^^;;;;
힐리우스는 전 세대가 오션뷰로 별도로 정원과 자쿠지 욕조 등등이 있고
이곳 회원 전용 수영장과 휘트니스 센터 등등이 있대요.
총 32동인데 46평부터 150평까지 크기도 다양하네요.
누군지 150평짜리 저 빌라 갖고 있는 사람 좋겠다... ㅡㅡ;;;;

그렇지만 저는 제가 묵은 방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해요.
이 행사 가기 전에 모르는 사람이랑 같이 자는게 불편할듯 해서 물어보니
1인 1실이라고 하길래 아 방을 하나씩 주겠구나 했는데
콘도에 도착해서 방이 두개인데 하나만 침대방이니 먼저 도착한 사람이 임자 하고는
낼름 짐을 침대방에 던져놓고 또다른 사람이 도착하기를 기다리는데 아무도 안오는거죠...
알고보니 저 콘도 하나를 저 혼자 쓰는 거였다는...
GM대우가 블로거를 너무 럭셔리 대접해주셔서 황송했답니다요 ㅎㅎㅎ


방에 짐 풀어놓고 잠시 자유시간이 있었어요.
저희 일행들이 억새밭에서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군요.
아 날씨 진짜 너무 아쉽다... ㅠ.ㅠ


억새밭 뒤쪽으로 보이는 힐리우스
저런 빌라를 별장으로 갖고 있는 사람들은 얼마나 돈이 많은가...
쫌 부럽기도 하네요...^^


잔디마당에서 본 벨라테라스
사진 오른쪽이 오렌즈동이고 왼쪽에 레드동이에요.
블루동은 레드동 뒤에 있는데 바다를 보기를 원하면 블루동에 투숙하시는 게 좋을듯...


제주도 맞구나...
땅이 전반적으로 붉고 검고 그래요.


족욕장
잔디광장과 용굼부리 사이쯤에 있는데 잘 보지 않으면 그냥 지나칠 정도로 작아요.
맨발벗고 잔디밭 산책을 하다가 요기에서 족욕 하면 좋을듯...
근데 족욕장이라길래 따끈한 물 생각을 했는데 물이 엄청 찼어요... ㅡㅡ;;;;


잔디마당
잔디 마당이라기 보다는 잔디 축구장 정도의 크기? ㅎㅎㅎ
힐리우스랑 힐리우스 전용 휘트니스 센터인 아고라가 보이네요.


행복한 문
세가지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는 세개의 문이 있는 곳이에요.
휘닉스 아일랜드 자체가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았으니 그런 전설이 있는 문일리는 없고 ㅋㅋㅋ


올레길 미로
제주도의 모양을 본따서 제주도의 돌을 쌓아서 만든 미로래요.
저는 은근 폐쇄공포증 같은게 있는지라 안들어가봤어요...^^


산책 중에 만난 라세티 프리미어
라세티 프리미어에 대한 소개와 시승 후기는 아래로...
http://happy-maya.com/204
요건 요번 행사를 위해서 특별히 가져다 놓은거구요.
사실 휘닉스 아일랜드 내에서는 차가 다니지 못해요.
전기버스가 운행되기 때문에 그걸 타도 좋고 산책 겸 해서 걸어도 좋고
안내데스크에 말하면 자전거를 빌리실 수도 있어요.
다만 자전거 대여료가 따로 붙는다는...^^;


이게 뭔지 아세요?
바로 스피커 에요.
어디선가 은은한 클래식 음악은 들려오는데 스피커는 안보이더만
자세히 보니 이렇게 돌 모양으로 되어있어요.
바닥에 놓여져 있어서 마치 자연스러운 진짜 돌 같아 보이니 조경에도 굿이고...
세심한 배려에 기분이 좋더라구요.


삼석총
버려진 돌들을 위한 위령탑 이래요.
제자리를 잃어버린 돌들의 영혼을 위로하는 세개의 탑이라나요...^^;;;;
이런 대규모 리조트를 짓자니 제자리를 잃어버린 돌들이 얼마나 많을까 생각하니
살짝 아이러니 하기도 했지만요.... ㅎㅎㅎ


자, 여기가 바로 섭지코지의 명물인 올인 하우스 랍니다.
저는 올인을 그리 열심히 보지 않아서 모르겠는데
극중 송혜교가 있던 수녀원이라나 그렇대요.
실내는 들어갈 수 없는듯 하고 뒤쪽의 아래층은 기념품 매장이 있습니다.
좀 너무 상업화다 싶어 보이긴 하더군요.


올인
뉘집 자식들인지 참 잘났어...
그나저나 얘들은 왜 연애질하다가 헤어지고 난리야...
누구 말마따나 계약연애였던건가.... ㅡㅡ;;;;


올인 하우스의 마리아 상
이 마리아가 철처하게 상업적인 이 자리에서 사람들에게 무엇을 말하고 있는걸까요?
일본인 관광객들과 중국인 관광객들이 요 앞에서 와글버글 사진을 찍대요...^^


올인 하우스에서 바라본 바다...
검은 해안선이 제주도라는 걸 말해주네요.


오른쪽으로는 힐리우스쪽의 언덕이 보이구요.


왼쪽으로는 선돌바위가 보이네요.


저 멀리 흐린 하늘 속에 등대도 보여요.
길이 너무 길고 층계가 많아서 허걱하고는 가보진 않았습니다...
사실 산책 시간도 너무 촉박했구요.


라세티 프리미어 포토타임을 갖었던 글라스 하우스가 보입니다.
글라스 하우스는 안도 타다오라는 유명 건축가가 지은거라는데
전망 레스토랑과 갤러리, 패스트 푸드점이 들어있다죠.
전망 레스토랑인 민트에 예약을 하시면 웰컴센터 앞에서 별도의 차량이 여기까지 모셔다 드린답니다.
예약하지 않은 손님은?
별수없이 열심히 걸어가야죠 뭐 ㅎㅎㅎ





자, 이렇게 해서 휘닉스 아일랜드 소개를 마쳤습니다.
다음번엔 아웃도어 프로그램이라고 말타기랑 산악용 바이트 타던 거 잠깐 소개하고...
(제가 몸이 안좋아서 저는 하나도 못타고 구경만 했지만요...^^;)
저녁 먹은 거 소개해드릴께요.



태어나서 처음 가본 섬 제주도는 참 아름답더군요.
기왕이면 날씨랑 제 몸상태까지 받쳐줬다면 더할 나위 없었겠지만
다음에 신랑이랑 가보죠 뭐....^^

제가 묵은 숙소인 벨라 테라스  34평형은 제가 찾아보니
1박에 4인 기준으로 약 45만원이 정상가인데
여행사에서 내놓은 상품을 보니 대략 14~16만원 선이네요.
왠만한 호텔보다 낫고 콘도식이라서 식비도 약간은 줄일 수 있겠고
게다가 섭지코지라는 좋은 위치에 있으니 좋네요.
다만 공항에서는 많이 멀구요...^^
담에 꼭 날씨 좋을때 다시 한번 가리라... 불끈...

다음 후기도 기대해주세요...^^

자, 저는 오늘 비를 만나러 갑니다.
월드 스타 비의 모습을 먼발치에서라도 찍을 수 있다면 좋을텐데
현실적으로 어렵겠죠?
울신랑, 비가 나오는 라세티 런칭쇼 가자니까 급 비가 친근하게 느껴진다나요 ㅋㅋㅋ
다녀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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