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THE TH VISITOR OF MY BLOG
BLOG BY MAYA




오늘은 어떤 하루를 보내고 계신가요?
전 오늘은 요리하는 날로 잡았는데 ㅎㅎㅎ
오븐요리도 해야하고 아피스요리도 해야해서 할건 많은데
이눔의 여름 귀차니즘 때문에 아무것도 하기 싫은데다가 볼일까지 많아서
지난 한주를 내내 놀았더니 결국 이번주엔 일 좀 해야합니다...^^;
에효... 에어콘도 없이 오븐 돌리고 요리할 생각을 하니 뭐 제 몸에서 나오는 육수를 쓸수도 있겠다 싶네요^^;
일할건 일할거라치고... 그건 있다가 나중에 하고...
어제 친구들 만나러 다녀온 크라제버거 가로수길점 보여드릴께요.
신사동과 압구정동쪽을 세로로 지나가는 가로수길은 요즘 급격히 출사장소며
고급 레스토랑들의 집합지로 각광받는 곳입니다.
저는 양쪽 큰길쪽으로만 다녔지 정작 가로수길은 가본적이 없지만 친구들을 만날 장소로
중간 정도인 강남, 것도 가로수길로 정했는데 막상 가려니 어딜 갈지 참...
지난번에 잠원 고수부지의 오엔에 다녀올때 압구정 가로수길 초입에
크라제버거가 생긴게 생각이 나서리 거기서 만나기로 했다죠.
사실 미리 생각할때는 날씨만 도와주면 친구들 만나고 산책도 하고 커피도 마시고 그럴 예정이었으나...
전날 울신랑 회식하시고 늦게 들어와서 날 열받게 해주시고... ㅡㅡ;
아침에는 늦잠을 자고 멍하니 있다가 약속이 있는 거 자체를 잊어버리곤 전화받고야 부랴부랴...
게다가 한두방울씩 떨어지는 빗방울...
참 안 도와주네... ㅡㅡ;;;;;
결국 크라제에서 주구장창 주저 앉아서 수다 떨고 차마시고 그러다가 헤어졌습니다요....^^;



신사동 가로수길 압구정 현대고등학교쪽 입구 초입에 새로 생긴
 크라제버거 가로수길점
앞에 차들이 너무 산만하게 주차가 되어있어서 가게 찍기가 어려움... ㅡㅡ;;;;


실내는 대략 이런 모습...
슬쩍 뒤돌아서 찍은 사진인데 집에 와서 컴에 올리고보니 응?
저 신발 뭐냐?
저 언니 신발 벗고 양반다리하고 편히 앉으신 모양이네 ㅎㅎㅎ
하긴 손님 많은 시간 아니었어요^^;


문득 눈에 들어온 크라제버거 테이블
원래 저렇게 테이블에도 로고가 박혀있었나?
색감 좋고... 아 저 테이블 셋트 갖고싶다...^^;


하얀 돌벽에 장식된 크라제버거의 메뉴들
오메 사진 이쁜거...
난 언제쯤 저렇게 찍을 수 있나...


꺅... 이쁘다...
버거 스테이크라네.
담엔 요거 먹어볼까...^^;


버거를 주문하느라고 메뉴를 뒤적이고 있는데 어머나...
스파클링 와인 할인행사 중 이래요.
그럼 한잔 마셔줘야징...


깜찍한 사이즈의  스파클링 와인  가격 5,000원 ㅡ> 할인 가격 3,500원
사진 앞쪽와인은 비앙코... 화이트 와인
메뉴판에 람브르스코와 란셀로타 포도의 알맹이로 제조한 와인이라고 써있어요.
뒤쪽의 와인은 람브르스코... 레드 와인
당도가 높은 100% 람브르스코 포도만으로 만든거라네요.
와인에 대해서는 제가 워낙 문외한인데 가격이 비싸지 않고
게다가 양도 딱 두잔짜리라서 더욱 좋고 가볍고 탄산 거품이 기분 좋게 올라오는 깜찍한 와인이에요.


화이트와인인 비앙코...
거품이 보글보글...
귀엽당...
달큰한 맛이 나는 와인인데 식전주보다는 후식으로 좋을듯...


레드인 람브르스코는 안먹어봐서 모름...^^;

일하는 분께 물어보니 와인 할인은 8월말까지라는 거 같아요.


 칠리치즈 프라이즈  가격 5,900원
칠리소스는 따로 달라고 했어요.
그래야 감자튀김도 끝까지 눅눅하지 않게 먹을 수 있고 또 칠리도 따로 떠먹을 수 있으니까요.
저 칠리 만드는 거 배우고 싶은데 쩝... ㅡㅡ;


신메뉴가 나왔길래 주문해본  K.G 버거  가격 7,900원
K.G Burger가 Korea Gold medal Burger 이라는 뜻이라고 써있어요.
애느타리 버섯이 들어간다는데 어떤가 싶어서...
요건 친구 접시...


요건 내거...
왠만해선 같은 메뉴 주문하는 거 안좋아라 하는데 요번엔 각자 먹고 싶은거 먹자 했더니
다들 이 KG버거를 주문... 할수없지 머...


단면샷...
오오오... 이거 좋아요.
두툼한 패티 위에 달큰한 소스에 볶은 느타리버섯이 들어있는데
버섯을 말렸다가 다시 불린건지 절였다가 짠걸 볶은건지 알수 없지만
고기 뺨치게 쫄깃한 버섯맛이 진짜 따봉...
소스 만드는 법만 알수 있다면 요거 스테이크류의 사이드 메뉴나 혹은
스테이크에 얹어내는 소스로도 완전 좋을듯...
정말 정말 맛있어요.
개인적으로 크라제버거에서 KB++버거를 제일 좋아했고
그 다음엔 빵이 구름이 이런맛일까 싶게 부드러운 KO 샌드위치를 좋아했는데
순위 변경~
앞으로 크라제버거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버거는 바로 요 KG 버거가 되겠습니다.
강추 강추~ 진짜 강추~
소스맛도 너무 좋고 버섯의 씹히는 맛이 정말 좋네요.
혹시 이거보고 크라제버거 가서 주문하실 분들은 드실때 버섯의 쫄깃한 질감을 느껴보시려면
꼭 고기 위의 버섯만 따로 드셔보세요^^;
다만 소스가 너무 묽어서 줄줄 흐르는 게 흠인데 살짝만 소스를 걸쭉하게 해주면 좋겠네요.
옷에 흘리면 곤란하니 테이블에 바짝 붙어서 드삼... ㅎㅎㅎ


 아이스커피  가격 3,500원
아이스커피를 즐겨 마시는 저로서는 뜨거운 커피랑 아이스커피의 가격 차이가 나는게 불만인데
크라제버거는 가격이 같아요 ㅎㅎㅎ


친구가 먹은 아이스크림
요건 이천원인가 얼마인가...
진한 산딸기향이 나는 맛있는 아이스크림...
두가지맛인가가 있는 모양인데 제가 먹은게 아니라 모르겠어요.
한입 뺏어먹기만 한지라...^^;



비가 내려서 계획에 차질이 생겨서 살짝 꾸리한 기분이 들었으나
버거가 기대보다 너무 맛있어서 바로 기분 업~
단순녀들... ㅎㅎㅎ

커피랑 크램블레라는 디저트가 신메뉴로 나왔던데
주문했더니 만드는 시간이 좀 걸린다고 기다리라 하길래 패스...
담엔 꼭 먹어봐야징...


상호  크라제버거 가로수길점
 위치
압구정동 현대고등학교 정문 건너편 신사동사무소 바로 옆
가로수길 초입
에 있습니다.
전화번호 02-3443-0689
가격에 10%의 부과세가 별도로 붙습니다.



친구, 다음엔 꼭 가로수길 부첼라인가 거기 함 가보세...^^


좋은 하루 되세요~